액션/홈프론트
홈프론트 -끝-
caswc
2016. 5. 13. 19:37
쌀국 아미들과 함께 지원에 나서는 친구들.
다리를 사이에 두고 부카니스탄 친구들과의 교전이 격화된다.
아무래도 오래 가긴 글른듯 싶다.
친히 내려서 공격을 감행하는 제이콥.
중간에 탱크가 나타나 위기를 겪기도 하지만
런처를 픽업해서 아작내버린다.
코너를 따라 다리로 접근해간다. 역시 가는 와중에
무수한 적들이 주인공의 앞길을 막아줄 것이다.
다리 위로 올라오면 미군의 지원이 이어지며 다리 위 적들을
소탕하게 되시니
가다가 플레이타임을 억지라도 연장시키고 싶었나
다리 밑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생기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올라오니 이미 다리 위에서는
교전이 격화되고 있었다.
죽어랏!
험비로 튀자!
험비에 타 앞으로 도망가는 우리 친구들.
이때 뭔가가 나타나니...
처음엔 몰랐는데 알고보니 골리앗이었다! 여기서 많이 간과하는 게 있는데
F키는 플레어로 이를 이용하면 목숨을 부지할 수 있다. 이거 모르면 자주 죽는다.
드디어 골리앗을 아작내주면
코너는 스스로를 희생하여 아군을 승리로 이끌어준다. 하지만
이후로 코너의 시체는 다시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
그후. 자유의 목소리가 방송한 쌀국 아미와 저항군의 투쟁은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유럽에서는 부카니스탄에 대항해 미국과 공동전선을 펼치기로 결의만
다졌다는 이야기.
놀랍게도 진짜 끝. 4시간 만에 끝났다.
이렇듯 아주 짧은 게임이니 굳이 사려고 돈 낭비하는 일은 없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