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륙으로의 장대한 여정을 시작한 저스틴. 할일도 없겠다 배 주위를
둘러본다.




그런데 선실 내에서 수의 애완동물 푸이를 발견하게 된다! 저스틴은 푸이를 
보자마자 뭔가를 냅다 직감하게 되는데







위로 올라가보니 역시나 수가 있었다! 저스틴은 자기가 돌봐줘야 하고 팜에 혼자 있으면
심심하다고 밀항을 해버린 것이다.




법도대로라면 로빈슨 크루소 2를 찍어야 하겠지만







그래도 저스틴이 사정사정해서 수를 나무통에 흘러보내는 일은 없었다.
그 대신 선원이 되어 무보수 알바를 하게 되는 안습의신세가 된다.






다음날 바로 일을 시작하는 두 사람. 해야 할일은 갑판청소다.
미니게임 형식이나 가볍게 하도록 하자. 물론 못하면 욕은 바가지로 쳐먹는다.





수 힘이 허접해서 저스틴이 다해먹음.





시벌, 열심히 했건만 조낸 욕하네.








다음날. 얘기를 들어보니 뉴팜 제일의 모험가가 보물탐색을 마치고 배에 
올라탄다는 얘기를 듣는다. 저스틴은 그 얘기를 듣고 한껏 시대에 부풀어오른다.






모험가를 만날 생각에 두근두근한 저스틴. 어떤 용모인지 
지 멋대로 소설을 쓰고 있다.






다음날 올라가보니 우락부락한 남자가 아닌 절세의 미소녀!





선원들의 인사 어쩌구하는 부분이 있는데 줄거리 전개상 중요한 부분은
아니므로 넘기고 인사를 하는 저스틴.



너희들 관심없으니까 일 열심히 하셈.




그리고...



오늘도 갑판청소에 여념이 없는 두 사람.




그런데 올라와보니 누군가가 다 쓸어버린 상태였다. 일찍 일어난 피나가
미리 선수를 쳐버린(?) 것이다.









서로 이야기 꽃을 피우는 세 사람. 피나는 뉴팜의 모험가 협회에 가입되어 있으니
앞으로 많이 도와주겠다고 한다. 저스틴은 모험가 협회에 등록해서 열씨미
모험을 하겠노라 호언하니 저 꿈은 한도 끝도 없다.




갑자기 날씨가 흐려지더니만 피나는 정색하며 사라진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아무래도 상황이 조낸 심상찮은 듯 하다. 







바로 유령선의 출현! 



보통 사람이라면 조낸 무서워서 떨고 있을 법하지만 우리의 저스틴 나리께서는
모험심에 부풀어오르고 있었다. 저 기세라면 유령도 쳐죽일법 하다.




유령선을 어떻게든 하자고 말하는 피나. 허나 사람들은 무서워서 손도 쓰지
못하고 있다.




남들을 통솔해야 될 색기가 패닉상태.






사람들을 끌어모으겠다지만 아무도 나서지 않는다. 이와중에 저스틴이
용감히 나서지만 애라고 캐무시 당한다. 










저스틴의 강짜에 결국 피나도 항복한다. 만약 뻘짓한다면 바로 돌려보내는
조건으로 유령선에 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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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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