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코모두스를 위한 자리에 들러리로 나온 검투사들.
마리우스는 이 자리에 잠입해 코모두스를 처치할 기회를 노린다.
조작 오지군.
은화 천닢 얘기를 듣자마자 같이 싸운 검투사들이 돌변해서
마리우스를 죽이려 든다. 걍 보내주자.
얘 잡혀죽을 뻔 한 그 애 맞나요?
코모두스와의 전투! 의외로 호걸이지만 약점을 간파한 순간
잡힐만했구나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지 밀리니까 치사하게 가루 뿌리며 대처한다. 가짜들을
없애버리자.
그렇게 치사하게 굴더만 코모두스도 명을 단축시키고 만다.
얼간이 취급할땐 언제고 그래도 지 아들 죽었다고
버럭하시는 네로 황제.
허나 포위망은 허술했다. 황제아들 암살범인데 근위대 몇
죽이고 냅다 튀셨으니 말이다.
너일줄 알았다능.
최악으로 치닫는 상황. 원로원은 늙어빠졌고, 브리튼은 수를 불리며
로마로 진격해오고 있었다.
그래도 오로지 황제를 향한 복수를 이글이글 태우시는 마리우스.
동맹성립!
부디카를 수장으로 한 브리튼 연합군은 어느덧 수도까지 진격해온다.
마리우스는 황제에 대한 복수심은 잠시 접어두고 차마 로마를 버릴 수 없었기에
로마구원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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