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아아아앙!!!
죽어랏 파이어플라이!
트리거를 갈취하는데 성공.
누르지만
어 안터져? 안 터진다고?
그렇게 아캄오리진 최고의 백미 파이어플라이의 일기토는
끝을 맺었다.
그래도 이 정도는 잘 막았다고 자축하시는 고든형님.
비록 시작은 구렸지만 여기서 둘간의 끈끈한 관계가 시작된걸까?
헉! 알프레드!
급히 컴퓨터를 복구하여 알프레드의 위치를 특정한다음
그를 파편에서 꺼내지만 죽어가고 있었다.
그대로 심장이 멎는 알프레드. 과연 배트맨은
알프레드를 구할 수 있을까?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더만 적들중엔 제일 도움이
되었던 익스머시기.
그렇게 알프레드는 살아남았다.
알프레드의 부상 때문에 충격을 먹었나 배트맨 활동에
회의감을 잠깐 가진다.
아니나 다를까 상황은 극단의 깽판으로 치닫고 있었으니 조커가
블랙게이트를 장악한 것이다.
그제서야 정신차리고 다시 배트맨으로 돌아온다.
시작지점에서 다시 마무리를 짓는 구조였다니.
앞길을 가로막는 폭도를 쓸어버리고
간수들에게 일단 교통정리를 맡긴 다음 조커를 제압하기 위해
안으로 진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