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보니 민병대가 쭉 깔려있다. 케니의 장치를 활용하여 제거하자.
케니는 폭탄을 설치하러 간다. 몰려오는 인원도 그러거니와 압박적이니
케니의 장치로 제거하면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 수 있다.
적을 다 무찌르면 케니와 피어스는 슬그머니 탈출. 아지트는
화려하게 흩날리며 재가 된다.
자, 이제 치토스 스테이션으로 가 케니에게 보여주자.
데미안 건을 털어놓지 않았다는 이유로 역정을 내는 케니.
도대체 뭔 일인지 다 털어놓으라 우긴다.
말 안하면 조까고 떠나겠음.
그나마 클라라 덕에 수습할 수 있었다.
X를 눌러 조이를 표하십시오.
말로는 그냥 보러왔다면서 제대로 깽판을 치시는데..
걍 다 죽인다.
다 쓸어버리고 나서야 목적지에 도착한 피어스. 이젠 뵈는
것도 없어보일지경이다.
드디어 이락과 만난다.
그제서야 피어스는 메를로에서 인생을 말아먹게 해줬던 해커의 정체가
이락임을 깨닫는다. 알고보니 이락도 생각외로 인텔리셨던 거다.
이락을 추적하는 피어스. 어느덧 보스전을 예비해놓은 곳에 이른다.
이락보다 얘가 더 힘듬.
이락은 그렇게 최후를 마치고 그가 일궈놨던 조직은 공중분쇄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