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로즈

인디게임/기타 2014. 1. 21. 19:54






한때 평화로웠던 왕국. 





하지만 저주받은 아이스 드래곤이 나타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리게 되었고





저주받은 아이스 드래곤에 의해 땅이며 사람이며 식물까지 모두 얼어버리는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아이스 드래곤에 대항할 사람조차도 없다는 것.




 


살아남은 사람들은 전부 도망쳤고 마을에 남겨진 인간이라고는 지금 말하시는 
아버지와 딸 하나. 나머지는 전부 얼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현재 

몸져 누우셔서 죽어가는 중.






하지만 아버지를 두고 떠나지 않겠다는 딸.




 

 


그리고 늙은 현자를 찾아가보라고 충고해주는 아버지. 그를 찾으면

좋은 충고를 해줄거라고 얘기해줍니다.




 



현자는 폭포 근처의 절벽을 올라가야만 볼수 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섬에 사는 착한 마녀를 찾아가라고 충고해줍니다. 과연 그것들이 

도움이 될런지는 의문.





아버지를 포기할수 없기에 드래곤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하기로

작심한 딸. 아버지의 활을 쥔채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돌아디니던 딸. 나무위에서 온갖 보화들을 가지고 있는 난쟁이를

보게 됩니다. 하지만 난쟁이에게 말을 걸어도 꺌꺌 웃기만 할뿐.




 


오른쪽으로 가니 웬 설인이. 궁둥이가 시렵나 봅니다.




 

 


이런 나이프가 엉덩이에 박혔군요.




 


과감하게 뽑아주고




 


너무 아팠는지 어디론가 도망가시는군요.




 


다시 길을 찾던 딸. 그녀는 사과가 걸려있는 걸 목격합니다. 하지만 근처에 
저렇게 나무가 굽혀져 박혀있는 것으로 봐서 함정이란 것이 딱 티가 나는군요.






어디 속는셈 치고 한번.




 


이런. 칼이 머리에 박히며.





사망. 난쟁이의 낚시였군요.






역시 어드벤처답게 머리를 써야 하는 법. 명궁의 솜씨를 발휘하여 한번 낚아채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공하였습니다. 이제 저 사과를 집는 일만 남았군요. 칼도 날라가다가 바위에
박혀버렸습니다.

 




자, 이제 아까 절 낚았던 난쟁이를 낚을 준비를 하겠습니다.

 

 




 


전에 사과가 어딨는지 궁금해서 올라오는 난장이. 이때 함정이 작동해서.





눈에 가격당하는 쓸쓸한 신세가 되어버립니다. 칼이었으면 좋았을것을.




 


괘씸한 난쟁이에게 인생의 쓴맛을 보여주시겠다는 주인공.




목숨을 구걸하며 마법의 보물을 주겠다고 합니다. 그것은 강력한
마법의 힘을 가진 호른이라고 하더군요.




난쟁이에게 보물을 받아챙겨먹고 왼쪽으로 이동하니 엉덩이의 칼 뽑아줬던 그 설인께서

온천욕을 즐기고 계십니다.





사과를 주니 선물로 머리카락 뭉치를 주시는군요.

 





마을을 파괴되고 사람들은 돌이 되버린 세상.




 


길을 헤매던 주인공은 어느 작은 동굴에서 두더지를 만나게 됩니다. 그는 

옷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아이스 드래곤을 없애기 위한 옷을 만들어주겠다고 하는 두더지. 하지만 자신의 

직조기는 고장난 상태입니다.





그리하여 주인공이 가지고 있던 빗과 머리카락으로 수리하는 재치를 발휘합니다.

 

 





이제 얼어버린 폭포를 올라가기 위해 옷부터 단단히 맵니다. 그나저나 메세지에다가 
옷을 걸치며 적절한 검열을 보여주면서도 센스있는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게 프리웨어의 매력이기도 하구요.





자 이제 얼음폭포를 올라갑니다.





드디어 현자를 만나게 된 주인공. 그에게 현자의 지혜를 나누어 달라고 부탁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가는 곳에 길이 있다 식으로 어뭉뚱하게 대답하는 현자님.

결론은 도움은 썩 되지 못한다입니다.






그냥 착한 마녀가 사는 섬이 있는데나 가르쳐 달라는 주인공.




 


표지판 건넛길로 걸으면 갈수 있다고 대답해줍니다. 기껏 기대했구만 의외로

별볼일 없는 현자님입니다.





마을에서 얻은 방패를 썰매로 이용하는 주인공,






그러나..

어쨌든 깨어나고 나니 착한마녀는 이미 얼려있는 상태. 앞에 책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마녀의 저주를 풀어내려면 지렁이와 깃털. 용에게서 난 피등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다시 돌아갑니다.





용의 피는 뭐 쉽게 창에 찔러주는 퍼포먼스를 연출해주면 얻을 수 있고,

그나저나 새가 문제군요. 아까 그 독수리 친구를 이용할까요?




 


뜨거운 물을 떠서 독수리에게 퍼부어주려고 합니다. 벌써 긴장한 모습이군요.






미안하다! 사랑한다! 




독수리의 최후. 유품으로 깃털은 잘 쓰겠습니다.





여러 필요아이템을 구한 주인공. 마녀를 구해냅니다.





도움을 요청하는 주인공에게 마녀는 자신의 지팡이가 마법의 힘은 약하지만 
도움이 될거라고 건네줍니다. 이제 드래곤과의 최후의 결전이 남았군요

 

 





 


멋진 그래픽의 게임이기에 멋진 드래곤을 기대했건만 못생긴 뚱땡이 드래곤.




 


널 없애버리겠어! 





비웃는군요. 따끔한 맛을 보여드려야 겠습니다.




 


마법의 지팡이로 




 


자칭 뷰티풀 날개를 없애드리고 





호른을 사용하면 드래곤은 저 밑으로 떨어져 최후를 맞게 됩니다.







이로써 게임은 끝났습니다. 잘 만든 프리웨어 한 편이었는데 짧고 마무리가 

정리가 안되서 아쉬운 게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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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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