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대령의 문서에서 GRS에서 일했던 알레이나 모어는 텍스가 몇년전
연애했던 여자의 여동생이었습니다. 그녀의 행방을 찾아 만나게 되는데..
흠... 좀 삭아보이는데.
알레이나 모어로부터 폐쇄된 GRS의 열쇠를 입수받은 텍스. 정보를 얻고 멕켄지의
행방을 찾아 직접 GRS로 날라갑니다.
곱게 폐쇄되면 좋으련만 오자마자 경보장치 딱 울리는 건물. 냅다 경비로봇의 눈을
피해 도망칩니다.
어드벤처로 치면 생활 아이템 정도의 것들입니다 .전부다 입수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지자 마자 들이닥치는 경비로봇. 몸을 숨기는 장면입니다.
역시 뭔가 있군요 .이걸 가지고 컴퓨터에 접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폴 듀보이스가 대령에게 전달되게 만들어놓은 파일들입니다. 그나저나 폴 듀보이스의
행방은 현재 알수 없군요. 그나저나 누구보고 아무나 전달하랬는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일단 읽어나 보겠습니다
GRS의 연구계획은 인공 바이러스를 만드는데 일명 호흡기 계통의 질환을 유발시키는
바이러스를 만드는 것이라고 하는군요. 그나저나 연구원들중 일부는 문차일드로 가고
나머지 사람들은 죽었다고 합니다. 설마 살해해버린건가?
문차일드는 대략 사교집단의 도피처로 대재앙이 있을때 사교집단이 몸을 감출수 있는
그런 장소로 건설되었다는 곳이군요. 역시나 GRS의 연관성이 있기는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 얻었던 가이거를 보내드립니다. 잠겨있던 문이었는데 가이거의 장렬한
산화덕에 문을 열수 있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문을 열자마자 또 경비로봇이 들어닥쳐서 숨어있어야 했습니다.
역시 은밀한 게임. "텍스머피 죽음의 달빛 아래서"
직접 컴퓨터 접근 카드를 실행시켜 보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에바 멕켄지의 코멘터리가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그녀는 직접 사교집단과의 접촉에 대해 얘기하지만 거물급
인사와의 접촉이 있을거라는 얘기에서부터 내용이 끊어져 있습니다.
이제 에바의 유품(?)을 찾으러 비밀실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저걸 부쉈으면 FPS 게임이 되었을텐데...
비밀실 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또다시 DNA 검사기덕에 경비로봇이 들이닥칩니다
재빨리 안에 들어가 세가지 아이템을 입수하고 탈출하겠습니다.
그리고 몰래 숨어있다가 경비로봇이 들어갈때 움직여서 문을 닫아버립니다.
이로써 이 안에서는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단 에바의 유품들부터
하나씩 확인해봐야 겠군요.
아니나 다를까 요상한 불상에서 윈터칩을 찾아내는군요. 이번 게임의 핵심 키워드로
문차일드를 파괴할 바이러스가 들어있습니다.
일단 시계속에 숨깁니다
그리고 비밀실 쓰레기통에 있던 쪽지를 조합해서...
아니나 다를까 폴 듀보이스의 죽음을 확인하게 되는데
어드벤처의 특징 : 자기가 하면서도 어떻게 쓸런지는 내다보질 못한다
VTR룸에서 열쇠를 입수해서
야한비디오가 나올까 기대했지만 당연히 그럴리는 없고 일단 작동시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트~
아니나 다를까 텍스트로 죽은걸 확인했던 폴 듀보이스의 죽음을 아예 화면으로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그들이 만들었다는 바이러스로 죽임을 당하는
것입니다.
사교집단의 계획은 유전자의 정화를 위해 인류를 바이러스로 멸족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문 차일드를 만들어 그곳에 피신해서 바이러스가 없어질때까지
기다리는 것뿐. 아주 무섭고도 또라이같은 계획이 아닐수 없습니다.
한편 엘레이나는...
뭐가 그리 좋으시나?
!!!!!!!!!!!!!!!!!!!!!!!!!!!!
한편 일을 마치고 잠자리에 든 텍스. 그에게 사교집단의 수하로 일하고 있는
변신능력의 소유자 카멜레온의 메세지를 받게 됩니다. 대령에게도 칼부림을 했던
친구죠.
아니, 이런 변태가!!
나도 여러모로 쓸모있어 보인다
감사는 됐고 그때 텍스머피 팬거나 어떻게 맞아봐라.
눈치는 졸라 빠른 친구군요. 윈터칩을 위해 엘레이나 모어를 납치했다는데.
꺄악!
일단 생수통에서 머리부터 빼내는 텍스. 다음편에서 보니 아예 생수통을 새로 샀더군요.
어쨌거나 카멜레온을 만나는 접견장소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담배라... 담배가지고 뭐 할수 있을것 같은데.
일단 새총으로 항아리를 부숴서 카멜레온의 시선을 돌린다음
재빨리 몸을 날려서
저번에 독가루를 살포했던 담배를 카멜레온이 피는 수입담배와 바꿔치기 합니다.
아무것도 모른채 죽음의 담배를 피워대는 카멜레온. 기어이 독가스를 마시고
쓰러지게 됩니다.
담배는 폐암의 공포.
죽어가는 놈이 말이 많구나!
이제 엘레이나 모어를 구출합니다.
얼마뒤면 지구가 멸망합니다.
사랑의 아픔이라면 그 언니라는 사람보다 실비아가 더 깊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적절한 비유군요.
한편 인류멸망의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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