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오랑에게 쪽당하고 몇년전 일을 회상하는 구마소.
파군성은 무림고수들을 싸그리 쓰러뜨리고
구마소의 아버지마저 죽였습니다.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덤벼들지만 눈이 멀게 되는 구마소.
어이. 거긴 절벽이라네.
핀치에 몰린 구마소. 월하랑의 힘을 뺏어 그걸로 스테미나
보충을 할려고 합니다.
방해한다고 개기는 홍군도 처단.
기어이 구마소는 월하랑의 힘을 뺏어 정력을 되찾습니다.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현실이 현실인지라 강건너 불보듯 하는 동료들.
구마소의 공격을 월하랑이 대신 맞아주는데..!!!
이러한 자극적인 행동(?)은 연오랑의 기를 발산시킵니다.
아차하는 사이에 폭주하는 연오랑.
모 노인의 무력개입. 텍스처를 뚫을 기세로 연오랑을 진정시키고
정정당당하게 땅속으로 발라드립니다.
파군성에게 패배이후 강함만을 추구했던 구마소. 그의 삐뚤어진 마음으로
인해 그는 이렇게 비참하게 최후를 맞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사형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기에...!!!
헌데 죽림오괴 중 한명이었던 사람이 살아있었군요!
요약하자면 산채를 전소시킨 뒤 쓰러졌는데 지나가던 정노인이
구출해줬다는 이야기.
팔은 잃어버렸다면서 텍스쳐는 그대로 붙어있는 시츄에이션.
무림계의 레전드 태원삼협중 일인인 정노인은 일단 청수문의
수장 석전웅을 찾아가보라고 권장합니다.
뭘 믿는 구석인지는 모르겠으나 연오랑을 보고 사신무의 극한을
넘을 재능의 사나이라고 생각하는데...
출발하기전에 장을 보는 일행들. 연오랑이 떨군 물건 주워주는 착함을
발휘하지만
하필 물건 주인이 석전웅!
석전웅임을 알게 되자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는 급정색으로 돌변.
연오랑은 파군성의 행방을 알아내고자 패싸움을 벌입니다.
패싸움을 벌이지만 스펙의 차이가 엄청나다는 사실. 석전웅의 무력한방에
화끈하게 나가 떨어지는 두 사람.
다행히도 죽지 않고 깨어난 연오랑. 침대를 씹어먹는 기세로 깨어나는군요.
자신이 허접으로 몰린 것에 대해 좌절하는 연오랑과
이용가치가 있어 살려둔 스승의 깊은 뜻을 몰라뵈고 열폭하는
청수문 수제자.
바로 덤벼들지만
뭐하는 새♡들이야?
한편 따로 조사를 진행중인 적운과 금천무. 그들에게
다가오는 자가 있었으니
바로 연오랑의 뒤를 추적하던 결마로 대사자였습니다.
금천무는 냅다 결마로의 수상함을 눈치까고
모르는 사이마냥 숨겨주는군요.
한편 석전웅의 음모에 개입되어 있는 무림고수 중 한명인 섭정과 마원.
슬슬 그들도 행동을 개시합니다.
결마로는 그들의 수상함을 눈치채고 뒤를 쫓습니다.
여자말고 남자는 조심 안하냐?
이 사람아!
돌아가던 그들은 정체불명의 자객집단에게 습격을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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