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골바가지의 키스! 맥시미노의 정부 올리비아와 고문변호사 닉의 키스를 목격하게 되시니 로라가 이 광경을 촬영.
닉은 로라가 사진찍는 것을 목격하고 그녀를 쫓으러 간다.
그저 로라가 걱정될뿐인 매니.
로라를 찾기전에 이 말벌들에게 술집에서 얻었던 서적을 건네주자.
매니가 건네준 책에 감명받아 노조를 결성하는 말벌친구들!
언제 둘이 아는 사이였냐?
말벌을 구해내려면 변호사를 고용해야 될 상황. 매니의 머릿속에 번뜩이는 것은 바로 닉이었다. 하지만 약점을 가지고 흔드려면 그에 따른 증거가 필요하지 않겠는가?
카지노 안에는 매니에게 술값을 저당잡힌 찰리씨가 있다.
조합증을 만들어달라고 청한다.
그러면 찰리는 맥시미노에게서 자신의 돈을 찾아준다면 얼마든지 만들어준다고 하면서
무려 VIP 출입증을 건네준다.
하이 롤러로 가려는 찰나. 루피와 대화하면 로라에게서 메세지가 왔다고 한다. 어떤 열쇠같다고 하는데 누군가가 훔쳐갔다고 한다. 딱봐도 견적이 나오지 않은가? 누가 했는지.
하이 롤러로 향하는 매니.
하이 롤러 주방에서 스포이드를 하나 건질 수 있다.
앉아있는 닉을 발견하는 매니.
요놈보게?
증거가 없으니 맘같아서는 참으로 답답한 노릇이다. 닉은 그 얘기를 듣고나서 슬그머니 자리를 떠버린다.
칼라는 그것을 폭탄으로 단정. 비싼것을 한큐에 작살내버린다. 그 댓가로 매니는 열쇠를 손에 넣게 된다.
그런 다음에 술을 한잔 마시고 검색대를 통과하도록 하자. 술의 금속성분 때문에 검색대가 울리는데 그러면 칼라가 매니의 몸을 검사하게 되지만 아무것도 밝혀내지 못한다.
금속탐지기가 필요한 매니. 칼라는 조낸 쓸데없는 소리나 하고 계시니
기껏 유혹의 메세지를 온몸과 말로 던졌더니 저딴 소리나 하는 남자에게 짜증이 나서 금속탐지기를 밖으로 던져버린다.
찾는 방법은 낫을 들고 수색하는 것이다. 가까이 갈수록 소리가 울리니 잘파보면 금속탐지기를 얻을 수 있다. 나가기전에 통조림 따개도 잊지 않고 챙긴다.
담뱃갑에서 얻은 열쇠를 가지고 등대로 간다. 열쇠로 문을 열고 안에 들어가보면
맥시미노에게 빠져들었던 로라. 한때는 매니에게도 좋은 감정을 가졌지만 기회는 당연히 없었다.
최후의 유언을 남기고 꽃으로 화해버린 로라.
그녀가 남긴 유품은 소혓바닥 사진이었다. 과연 키스장면을 담은 사진은 어디에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