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퇴각해야 될 상황.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는 이때...
오오오!
카이 랭의 목적지를 알아낸 셰퍼드! 냅다 그곳으로 가 카이 랭을 치면 되겠군요.
호라이즌에 도착한 셰퍼드. 피난민을 위한 성역이 있는데 놀랍게도 여기에는
미란다의 여동생이 있던 곳입니다. 상황은 예상외로 심각해 보였으니...
수색하던 셰퍼드는 미란다가 남긴 기록을 봅니다. 설마했는데 이곳은 케르베로스 시설이었던 것!
계속 알아보는 셰퍼드는 케르베로스 비밀시설을 찾아내고
이 미친 놈들이 피난민을 허스크로 만들고 있는 걸 보게 됩니다!
사태가 심각함을 알게 된 셰퍼드는 급히 움직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왜 이 시설을 폐쇄해야만 했을까? 피난민을 허스크화시키는
간악한 행위는 리퍼의 연구를 위해서인데 일단 미란다가 갔다는 탑으로 가서 추가적으로 조사키로 합니다.
그들은 리퍼를 지배할 방법을 연구하고 있었으나 그 사실을 리퍼들이 눈치까고
성역을 공격했던 것입니다. 결국 일루시브 맨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지만 결론은 셰퍼드
일행이 이 성역을 찾아내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이죠.
탑으로 갑니다.
드디어 도착하면 다행히 죽지 않고 살아있는 미란다를 발견하게 됩니다.
헨리 로슨은 자신의 딸을 위협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말로 비추어 보건대
카이 랭은 이미 연구자료 들고 튄 것 같군요.
그렇게 쇼부를 칩니다. 헨리 로슨은 목숨을 살려주는 대가로 오리아나를 구해주지만
그러나..!
미란다는 거래를 할 사람이 아닙니다.
그렇게 2탄에서 쭉 이어졌던 미란다 아버지와의 악연은 여기서 끝을 맺게 되었습니다.
비록 데이터베이스는 날라갔지만 목록 등은 남아있었으니 썩 나쁜 것만은
아닐 듯 하네요.
오메!
드디어 케르베로스와의 마지막일지 모르는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셰퍼드는 함대를 동원하여
공략을 준비하니 공격을 앞두고 탈리와 뜨거운 밤을 보내는데...
또 안 어울리게 꿈 꾸시는 셰퍼드 성님.
뭐여 시방?
그렇게 위로해주는 탈리.
설마 저 사진이 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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