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 네이션 오브 게임 (NOG)

출시년 : 2001.9

개발당시 독특한 "컨셉"으로 주목받았던 게임이다. 우주가 배경이 아닌 한 인체를 배경으로 한다는 것인데, 즉 인체 내에서 벌어지는 RTS 게임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발매 이후의 평가는 참혹했으니 당시 국산 RTS의 약점 중 하나엿던 스타크래프트의 아류작이라는 평가를 피하지 못했다는 점에 있다. 그 외에도  멀티 플레이가 있음에도 제대로 지원이 안되는 등 문제가 너무많은 게임이었다. 게임성에서 너무 별볼일 없어 안타까웠던 바이탈 디바이스는 참신한 소재를 소화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유통을 맡았던 시노조익은 이후 사라졌고 이 게임을 만들었던  네이션 오브 게임사는 "플라스틱스"라는 온라인 게임을 제작하게 된다. 토이 알피지 표방한 이 게임은 평은 괜찮았으나 결국 게임은 문을 닫고 개발사와 더불어 운명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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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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