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뭔가를 보는 주인공.(이름은 게이머가 직접 정해야 함) 

 

응, 누구? 

 

어머 씨뎅! 

 

어둠의 장막. 1993년작 

 

 

루마니아 상공을 비행하던 우리의 주인공. 

 

하지만 성에 갇혀사는 우리의 드라큐라 백작님께서 현대문명의 이기가 날라다니는 
것을 보고 삔이 상하신 모양입니다. 

 

백작의 도력에 의해 기체가 흔들리지만 

 

 

비행기도 만만치 않군요. 기수를 위로 돌려 다시 원상복귀 시킵니다. 


 

야, 박쥐 사단 출동! 

 

아 살았다! 

 

박쥐의 자폭공격으로 인해 

 

추락. 

 

하하하하하하하 

 

 

누군가에 이끌려 마을로 옮겨지는 우리의 주인공. 

 

깨어납니다. 우리의 주인공 앞에는 이쁘고 참해보이는 여인이 계시는군요. 

 

 

"아마도 당신은 정신을 잃었던 것 같네요. 아버지께서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기적이라고 하시던데." 

 

"당신은 누구요? 그리고 난 어디에 있지? 마지막이 기억이..." 


 


"아버지께서 모든 걸 설명하실 거에요. 아버지께서는 당신이 의식을 
찾으시면 만나고 싶다고 하셨어요." 

 

"제 이름은 디어드리. 당신은 누구죠?" 

 

"제 이름은 루리웹입니다." 

 

"당신 아버지를 만나볼 필요가 있는 것 같군요. 우리가 계속 그분을 기다리게 
하고 싶지는 않겠죠?" 

 

"아버지께서는 당신과 혼자, 얘기하고 싶다고 하시니, 스스로 가시는게 
나을것 같군요. 전 여기 머물면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참한것. 


 

아래로 내려간 주인공. 담배나 쩍쩍 피우시는 마을 유지쯤 되어보이는 디어드리의 
아버지를 만납니다. 

 

"하늘에서 금속 짐승이 떨어졌을때, 디어드리와 하인 이반이 조사하러 갔었네. 
말하두겠네만, 그들은 자네가 비틀거리며 쓰러진걸 보고 꽤나 놀랐었지." 

 

"금속 짐승이요? 비행기라고 못 들어보셨습니까?" 

 

"비행기라고? 난 그런 기계는 못적이 없네만." 

이런! 살아서 비행기조차 못본 깡촌에 떨어진 우리의 루리웹. 

 

"자네는 이 계곡이 시대에 좀 뒤떨어진 것을 알수 있을 걸세, 경. 우린 
자네가 비행기라고 부르는 것은 본적조차 없네." 

 

"절 그렇게 부르지 마십쇼. 전 사람들이 절 경이라고 부르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제 이름은 루리웹입니다." 

 

무례함을 용서해주게나. 내 이름은 키릴일세. 

 

"그리고 아마 누군가가 추락한 위치가 어디인지 보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 비행기가 어떤지 봐야할 것 같군요." 

 

"루리웹군. 가능하면 모든 도움을 주겠노라고 약속해주겠네." 

 

"그런 그렇고, 뻔뻔스러워 보이겠지만 자네에게 약간의 부탁을 하고 싶네." 


- 충분히 뻔뻔합니다. 




 

"어떻게 아니라고 할수 있겠습니까? 당신 따님께서 제 목숨을 구해주셨습니다. 
뭘 해드릴까요?" 

 

"얼마전 멋진 목수의 망치를 마을 사람에게 빌려주었지. 계곡 내에서도 구하기 
어려운 좋은 물건인데 에드워드가 망치를 돌려주려고 하지 않아. 


결론은 망치를 찾아와 달라는 말씀. 별거 아니군요. 


 

밖으로 나간 주인공. 키릴의 명에 따라 이반으로부터 용돈도 받고 탈출하기 
위해 여러모로 궁리를 합니다. 

 

 

정보의 장 술집에서는 에드워드가 늑대에게 붙잡혀 실종되었다는 말만 
오가고 있군요. 

 

 

"여기서 나가라고 말하고 싶군요. 전 누구에게도 제 불쌍한 딸 나탈리아의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습니다." 

 

"나탈리아라. 이 소녀의 이름인가요? 아파보이는데, 제가 도와줄 수 있겠습니까." 

 

"도와주세요! 누구도 그녀를 지금 도와줄 수 없습니다! 당신은 그녀가 죽어가는게 
보이지 않나요? 나탈리아는 미쳐가고 있어요." 

 

"희망을 잃지 마십쇼. 나탈리아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꼭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약속해드리지요." 

- 도구점 2층에는 모녀가 있군요. 정의감에 불탄 우리의 주인공은 나탈리아의 
이상한 병을 치료해주기로 합니다. 

 

에드워드의 집을 수색하는 주인공. 

 

왠 케찹들이?. 

 

이런 비밀통로가 있었습니다. 

 

그안에는 에드워드의 시신이 싸늘하게 있었습니다. 망치를 수거하고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찾아주었군! 자네가 피묻은 망치를 발견해냈어. 또 이런 말이 있지, 
'피묻는 도구는 정말 구역질 난다' 내 덕분일세, 루리웹군. 난 이반에게 
망치를 주도록 하겠으니, 이야기를 끝내도록 하세." 

 

"전 망치를 발견했습니다! 에드워드는 이미 죽었고요! 죽었습니다! 죽었다구요! 
당신은 정말 전부다 미친 것 같군요!" 

 

키릴은 이어서 적어도 잘못된 것은 아니라 하면서 이 땅이 사악한 인물인 
카이른의 위험에 빠져있다고 얘기해줍니다. 카이른이라는 자에 의해서 지배를 
받고 있는데 그는 뱀파이어이며 매우 강력한 인물이라고 얘기해줍니다. 

만약 카이른을 없애지 못하면 이곳을 나가는 것도 무리라고 얘기해주며 
맥을 빠지게 하는데... 


 


"안녕하세요, 우리가 더이상 얘기할 기회가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아버지랑은 잘 되셨나요?" 


 

"잘되었나고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이곳은 모든게 다 꿈만 같아요. 
당신 아버지가 말하기를, 제가 여기 떨어진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우리 모두다 그렇습니다, 루리웹씨. 이곳은 우리 모두에게 악몽과 같은 
곳입니다. 전 제 아버지 같은 사람덕에 운이 좋은 경우에요. 아버지께서는 
많은 위험으로부터 우릴 보호할수 있는 힘과 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흠, 아마 제가 이 악몽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줄수 있을 것 
같군요." 


 

"여기, 이걸 당신께 드리고 싶네요. 제가 어렸을적, 아버지가 저에게 
읽어드렸던 이야기인데, 공주는 항상 행운의 표시로서 승리의 기사에게 
그녀의 스카프를 주었다고 하는군요." 

- 님하 개그? 

 


"고맙군요, 디어드리양. 당신도 알다시피, 여기서 모든 것이 끝나면, 우리 
모두 여기로부터 먼곳으로 가서, 아마도 당신과 내가.. 흠..." 


- 벌써부터 김칫밥 먹고 있는 루리웹군. 


 


"서로 더 보자는건가요? 정말로 그랬으면 좋겠네요, 루리웹씨." 

- 무르익어가는 기분나쁜 커플 분위기. 즐. 


 

어쨌든 이후 디어드리로부터 키릴이 마을 내에서는 가장 좋은 포도주를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꼭꼭 숨겨놓는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이후 정보의 창 주점으로 찾아갑니다. 



 

농부 보리스가 늦는다고 얘기하는 주민들. 


 

마을에서 멀지 않는 곳에 있으며 실비아라는 아내되시는 분이 몇번 비프 스튜도 
만들어줬다고 합니다. 일단 루리웹군은 마을주민으로부터 마을 밖 농장에 사는 
보리스의 위치를 알게 됩니다. 


 

드디어 마을 밖을 나갈 수 있게 된 루리웹. 보리스를 찾아갑니다. 


 

"제 이름은 루리웹입니다. 얼마전 이곳에 추락했습니다." 


 

"그러고보니 금속물체가 추락했다는 걸 들은것 같군. 많은 늑대들이 추락지점 
근처에 있던 것 같던데." 

 

보리스라는 아저씨로부터 추락지점의 위치를 알아내는 루리웹. 
비행기를 조사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추락지점으로 날라갑니다. 하지만 이미 비행기는 어디론가 사라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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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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