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가져가세요.
친구로부터 온거에요.
묘령의 다크엘프로부터 수상한 쪽지를 받습니다. 내용인즉슨, 돈벌이도 되고 감옥에 갈 일이 될 수도 있다고 하니
한번 찾아가보도록 합시다.
가려는 찰나
난데없는 임페리얼 시티 산적들의 습격!
요놈 보게?
새벽 1시쯤에 위치를 찾아가면 세 사람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한번 대화를 해봅시다.
"모두들 왔군. 그럼 시작하자구. 자네들은 모두 도둑길드에 가입하길 원하는 사람들이지."
"도둑길드는 신화가 아니야. 우린 그레이 폭스를 따르는 자들이고, 나는 그의 1인자지. 나를 찾았다는 것만으로도,
자네들은 1번 테스트를 통과한 것이지. 우린 동시에 3명을 가입시키는게 흔한 일은 아니야. 보통 스킬이라도
한번 테스트를 해봐야 겠군."
"불공평해요!"
"누구든지 그를 죽이지 않고, 아만터스 알렉터스의 일기장을 가져오면 길드에 초대해주지."
"하! 해뜨기전에 가져오죠!"
"임페리얼 시티 어디에 있지. 보통 거지들이 적당한 값이면 자네에게 위치를 알려줄 수도 있지, 만약 자네들이
필요하다면 락픽을 팔수도 있다네. 한가지더. 자네들은 이 시험동안 누구도 죽이면 안되네. 우린 도둑이지
살인자가 아니야."
어쩌다보니 시작되는 시험!
이대로 킴은 도둑길드에 가입하기 위한 여정을 치뤄야 하는데...!!
거지에게서 정보를 얻고 아만터스의 집을 들어오니 아니나 다를까 신입후보생 메드메르헬께서 먼저 진을
치고 계시는데!
아 일기장이 여기있었군요.
미안하지만 죽어라.
참고로 때려도 안죽지 정신만 잃습니다.
이제 일기장 강탈 ㅋㅋ
축하하네! 자네는 다이어를 가지고 돌아왔어. 자네는 도둑길드에 들어올 권리를 얻게 되었네.
자네는 지금부터 우리 길드마스터 "그레이 폭스"에게 충성을 바쳐야 하네. 그는 자네가 따를
세가지 규칙을 가지고 있지.
첫번째 길드 구성원의 물건을 훔치지 않는다.
두번째 일을 할시, 누구도 죽이지 않는다. 여긴 다크브라더후드가 아닐세. 만약 필요하다면
동물들이나 몬스터들은 죽여도 되네.
세번째. 가난한 자로부터 훔치지 마라. 농부나 거지들은 모두 그레이 폭스님의 개인적인
보호아래 이싸네. 특별히 여기 워터프론트 내에서 말이지.
신입이지만 일거리를 받아야 됩니다. 일단 50골드의 장물을 팔아야 합니다.
바로 이 친구를 찾아가서 50골드 어치의 장물을 팔아야 합니다. 물론 어디서든 훔쳐서 내다 팔아야 겠지요.
50골드를 팔고 나가면 저절로 퀘스트가 뜰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성이나 교회가 노려볼만 합니다.
"그레이폭스님이 나에게 처리할 문제를 요청하셨네. 나는 자네에게 그것을 맡기려고 하네.
히에로니무스 렉스가 워터프론트에 사는 사람들에게 세금을 징수하고 있네! 자네 일은
그 세금을 가져오는 일이야! 준비되었나."
"좋아. 그의 세금을 찾아 나에게 가져오도록 하게. 또한 우리가 시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세금장부가 필요하다네."
몰래 다가가는 킴.
절묘히 세금장부를 빼내 돌아갑니다.
"아! 그레이 폭스님이 매우 기뻐하실 걸세! 우린 확실히 사람들에게 이것을 돌려줄 수 있게 되었군."
이로써 퀘스트는 종료. 이제 100골드의 돈을 줘야만이 다른 퀘스트를 줄것입니다.
랄사 노발로라는 다크엘프가 찾아와 남편 길렌이 임페리얼시의 극도로 중요한 일때문에 주인공을
찾으니 와보라고 합니다. 한번 찾아가봅시다.
셰리두를 만나는 킴.
이 친구는 알고보니 순수한 혈통의 질서라는 비밀조직의 수장이었군요.
그들의 목적은 뱀파이어로부터 도시를 보호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나이가 먹어 힘이 딸려 명성있는 주인공을 찾아 도움을 청한 것입니다. 그에 따르면 롤랜드라는
뱀파이어가 있으니 그가 약혼녀를 죽였으니 그를 처단해달라고 합니다.
롤랜드의 행방을 찾으러 온 킴.
그런 사가지 없는 뱀파이어는 필히 죽여야 될것입니다.
식탁 위에 왠 편지가...
롤랜드가 숨을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를 알아냅니다.
이곳으로 당장 달려가기로 하는데...!!
과연 롤랜드는 그곳에 있을 것인가?
롤랜드를 발견한 킴.
롤랜드에 따르면 엄청난 반전이 드러납니다. 바로 셰리듀가 뱀파이어였고 입막음을 위해 롤랜드를 죽이기 위해
사주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의심이 가니 증거가 필요합니다. 역시 여기에도 두가지 결정이 있으니
해보도록 합시다.
----------------죽인다--------------------------
사망.
"훌륭하오. 난 당신이 실망시키 않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소. 여기 약속한 보상이오. 하지만
당신은 여기 있었던 일을 절대 입밖에 내서는 안되오. 당신은 임페리얼 시티를 위해 큰 봉사를
했소. 당신이 자랑스럽소."
입 싹 닦고 250골드로 끝내버린 킴.
진실이고 뭐고 상관없음. 돈이 좋아 학학학.
------------------롤랜드를 믿는다-----------------------
핀티아스에게 가보라고 얘기해주는 롤랜드.
한번 그쪽으로 가보겠습니다.
핀티아스에게서 이상한 정보를 얻게 되는 킴. 점차 수상해지는군요.
언급한 동굴로 찾아가보도록 합시다.
과연 진실은 무엇인가?
동굴로 갑시다.
아 씨♡ 뱀파이어!!!
셰리듀의 정체가 바로 뱀파이어였습니다!
벼와 쌀을 분리해주마!
자네는 정말로 여기서 보게 되어 놀랄거라고 생각하나? 난 자네가 날 찾도록 내버려두었지. 외부보다는 안에서 제거하기가
용이하기 때문이지.난 롤랜드의 여자때문에 벌인 실수가 마지막이 될 것일세. 너를 먼저 처리한부에 롤랜드를
찾아 없애버릴거야. 난 자네를 고용한게 실수라는 것을 알았지만 나름 체면치레는 한셈이지.
난 먼저 롤랜드를 처리하고 길렌과 그레이-쓰로트에게도 댓가를 지불해야지. 일이 착착 진행되는군. 뭐라고 할텐가?
좋아, 내 독백은 이제 됐어. 식사시간이다!
아 씨♡ 스크림!!!
하지만 상대가 될리없죠.
남은 생사의 고비를 넘나드는데 기탄없이 졸라 잘 자는 롤랜드.
디져 씨♡.
그가 죽었다고요? 정말 감사합니다! 전 여기 떠나지 못해 최악의 경우에는 그가 날 찾아볼까봐
두려웠습니다. 전 결국 집에 돌아가게 되었군요. 아이러니하게도 순결한 피의 질서는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아마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말해야 될 듯 합니다. 그렇습니다. 질서는
다시 활동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을 주면 재정비할 것입니다, 셰리듀의 집 지하에서
만납시다."
임페리얼 시티에서 만나자면서 쳐자는 색귀.
일단 가면 그를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 길렌과 그레이-쓰로트와 좋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들은 조직의 활동을
재개하는데 동의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린 당신을 명예회원으로 추대코자 합니다. 만약 우리 지원이
필요하다면 우린 기꺼이 당신께 제공해드리겠습니다. 덧붙여 우린 이 마법의 반지를 보상으로 드리겠습니다.
전투때 잘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해피엔딩으로 끝난 퀘스트.
하지만 본인도 눈치 못챈게 있으니 바로 이 퀘스트를 하면서
뱀파이어 질병에 감염된 것이었습니다!!!
눈치를 챈건 한참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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