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놈의 기원전 900만년의 주민들이 행성 X를 아는지 의문스럽지만 일단 뒤로 2112년의 배를 타고 러시아 방향으로 기수를 돌린다.
유일한 마을이다. 항구도시인데 배,비행기,우주선 별게 다 있다.
저기에 우주선이 있다.지키고 있는애가 안 열어주고 뻔하므로
처단하고 경비병을 따돌리고 안으로 들어가
우주로 향하자.
또다시 우주로 향한 우리의 루리웹군. 다행히도 이번편은 타이파이터같은 그지 같은 일은 시키지 않는다.
좌표 999를 이용. 하이퍼 점프 하사, 행성 X로 가자.
하이퍼 짬푸!
드디어 행성 X에 왔다 L키를 누르면 된다.
이제 착륙을 해야하는데 평지에서 아무키나 누르면 된다.드럽게 빠르므로 CPU의 사이클을 줄여주도록 하자.
행성 X에 도착하였다. 참고로 세이브가 안된다.
성으로 향한다.
OZYS의 궁전이라고 한다.
킹왕짱은 블랙잭 노릇하시니 쌩까고 왕비랑 대화하면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십자가 든 사람과 만나 얘기하도록 하자.
축복을 받았으니 돌아가서 반지를 얻으라고 한다. 또다시 그 노인을 찾아가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시츄에이션이지만 옛날 게임의 풍미니 하고 넘어가자.
다시 우리 별 지구로 돌아가는 루리웹군. 반지를 받고 스텟을 가득 채우며 코인 (Coin)도 풍부하면 모든 준비는 끝났다.
드디어 미넥스 사시는 아지트에 온다. 엄청난 떼거지 몬스터들이 덤벼들 것이다.
다 처단하고 보이는 미넥스의 궁전.
에너지망이 있다. 지나가면 1000이 달지만 반지가 있는 우리 루리웹군에게 그딴거 필요없다.
박물관도 있고 조낸 호화스럽게 산다. 아지트가 거지수준이었던 몬데인에 비해 미넥스의 재테크 능력은 좀 있는 듯 하다.
N키로 코인을 문지르면 잠깐 동안 발론 및 기타 잡챙이들을 멈출 수 있다.
날개달린 발론은 루리웹군을 잠재우는 악독한 몬스터이므로 상당히 귀찮다.
미넥스를 만났다. 죽으라고 한다. 한대 패주자.
한 대 치니 사라진다.
다시 남서쪽으로 내려가면 미넥스가 있다. 또 쳐주도록 하자.
사라졌다. 이 년이..!
이런 식으로 쫓고 쫓기는 것을 반복하면서 미넥스에게 사랑을 베풀어주면 그녀도 결국 죽을 것이다.
미넥스 사망!
우주선이나 타고 싸지르는 허탈한 엔딩. 울티마의 기본틀이 잡히게 될 울티마 3 : 엑소더스를 기대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