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진파치 사랑하냐며 묻는 미유키.
뭐여? 질문의 의도가.
문제의 영어를 읽어보는 미유키.
영어가 형상기억합금이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가니까 또 뜬금없는 얘기를 하닌 미유키. 그녀는 각자
숨기는게 있으며 그 원인을 파악하는 것또한 중요한 일이라고 말한다.
괜히 씹고 가는 겐타.
내려가보니 진파치와 코토미가 없다!
코토미가 얼굴의 홍조가 들면서 사라지고 이어 진파치가 따라갔다고 한다.
미유키는 바로 두 사람을 쫓자고 귓속말로 얘기하니 재빠르게 윗층 여자화장실로
올라간다.
!!!!!
순간에 마법에 걸린 세 사람. 차마 미안이라고 밖에 할말이 없었다.
그렇게 코토미를 돌려보낸다. 헌데 정작 같이 나간
진파치는 어디로 간 것일까?
다시 와보니 진파치가 있다. 코토미를 쫓아갔다고 놓쳤다는 어줍잖은
소리만 하고 있으니 다시 나가자.
4층을 수색하던 우리 두 친구께서 새로운 힌트를 찾아낸다.
미유키가 난수표가 아닌가 애기한다.
가려고 하는 찰나, 미유키는 진파치가 혹시 글을 안 썼을까
얘기한다. 그러자 붙잡아서 그녀를 캐묻는다.
아무래도 말 자체가 끼워맞추는 스멜이다. 포 이그잼플로 드시자면
저 논리대로라면 지금 미유키와 겐타도 위험하다는 얘기가 될터.
여태까지 궁금했던 거 실컷 물어보기로 한다.
편지를 보게 되는 겐타.
그리고 진파치와 쫓아다니는게 모두를 위한거라고 하지만
우리 겐타가 왜 그런지 알턱이 없다.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바로 진파치와 미유키의 여동생이 사귀고 있던것!
또 한가지 사실은 학원의 부정인데, 이사장이 돈을 빼돌리고 있다는 것.
이것을 여동생에게 들었고 여동생은 진파치에게서 들었다는 것이다.
그녀는 단지 진실이 알고 싶을 뿐.
난수표를 조사해보는 두 사람. 다행히 게이머들에게 풀라고 안하고
얘네들이 풀어준다. 라이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가보니 또 진파치가 없다! 두 사람이 나가자마자 또 나갔다는 것.
진파치에게 점점 수상한 기운이 뻗쳐오고 있다.
이제 형상기억합금에서 열쇠를 빼내는 것이다. 책을 넣어 알콜을 붓고
라이터로 지지자.
드디어 열쇠를 입수하게 된 두 사람.
미유키가 알릴테니 문을 확인해보라고 지시한다.
이제 문이 열린것을 확인하고
알려서 1층으로 내려간다.
내려오자마자 가솔린 냄새가 코를 찌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