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 앞에 왠 수상한 놈이 있다.
알고보니 저 자식이 동굴을 폭파시킨 놈이었다. 뭔가 모종의 음모스멜이
느껴진다. 둘이서 덤벼 괴한을 무찌르자.
이제 성으로 향해 겁나지롱과 그의 딸 루야를 만나다. 가이버리가 진찰하겠다고 하지만
우리 의사양반께서는 구명초를 달라고 한다.
의사양반! 이게 어찌된 일이오?
알고보니 대놓고 스파이임이 밝혀진다!
루야를 암살하기 위해 보내진 의사양반. 자카토와 가이버리가 투합하여
의사양반을 무찌른다.
알고보니 루야의 병도 다 의사양반의 짓이였다. 약에 조금씩 독을
타 건강이 쇠약해진 것이다.
왠 개구리 왕눈이 처럼 생겼어...
찰지게 생긴것과는 다르게 똘똘하게 머리를 굴리는 자카토. 아무래도 누군가
이간질을 시키고 있음이 분명하다.
이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자카토와 그의 친구들. 루야도 합류하게 되니
옛말에 영웅호걸은 여자가 따른다고 했던가?
음.. 얘도 애매하군.
저번의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향한다.
동굴을 통과하면 왠 사람없는 마을에 이르게 될 것이다.
걔중에 집 한곳에 들어가보자.
센스한번 특이하다. 괴롭지롱.
괴롭지롱은 의사양반이 실패했음을 알게 된다. 이 친구의 말에 비추어 보았을때
측아여신이 이 일의 배후인것처럼 보인다.
측아여신에 대해 설명하는 가이버리. 부족은 빛의 부족과 어둠의 부족으로 나뉘는데
빛쪽을 마야여신이, 어둠쪽은 측아여신이 관리를 한다고 한다. 가이버리와 루야의 경우에는
마야여신 밑에서 수족을 드리는 경우다.
자카토는 아무래도 그 측아여신이 수상하다. 아무래도 그 여신에게 얘기를
들어볼 필요성을 느낀다.
이쪽으로 나간다.
올라가다보면 그때 토낀 괴한이 있다. 괴한은 대거 무리를 끌고와
자카토와 일행들을 포위한다.
감옥에 갇힌 자카토 일행들. 그들 앞에 측아여신이 계신다. 자카토는
그녀에게 왜 이런 음모를 꾸미느냐고 묻는다.
알고보니 걍 간단하다. 그냥 싫어서 이 짓거리 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가 꼴리는대로 세계질서를 재편하려는게 측아여신의 생각인 것.
빛의 부족들을 이간질시켜 전쟁을 일으키고 어둠의 부족은 그냥 지켜보는 것 뿐이다.
어떻게 나갈 수 있을까?
만화!!!!!!
!!!!!!!!!!!!!!!!!!!!! 살다가 저렇게 어처구니 없게 탈출한 적은 처음이다.
그런데 멍니고쳐 의사분께서 나타난다. 왜 왔는지는 대충 설명해주는데 넘어가고
빛의 부족이 싸움을 준비하고 있으니 멈춰야 한다고 말한다.
자카토 일행은 싸움을 멈추기 위해 성을 탈출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