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쌍조가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한 일행들.
생각없이 그냥 만두집으로 갑니다.
한 판 파이팅 뜰 기세지만
아귀의 만류로 일단 싸움은 접기로 하고 음식부터 들기로 합니다.
맛있나 싶더니
인육이라는 걸 금새 눈치까는 금천무.
이제 흑백쌍조와 아귀가 가세.
음식점 내에서의 파이팅이 벌어집니다. 저들을 모두 제압하도록 합시다.
이기면 일단 달아나는 그들.
비소광이 지나가는 광경을
우연히 단령이 목격하게 됩니다.
호남성의 성주가 공무를 보는 것이라는 것을 아는 금천무.
무림인이 이런 것에까지 개입되어 있는 것을 수상하게 여기는군요.
방부터 잡고 그냥 들어가기로 마음먹네요.
호남성 성주를 상대로 음모를 진행중인 비소광.
그나저나 성주가 왠 농부님 복장을?
어처구니 없게 그냥 들어가는 일련의 과정을 생략했나 봅니다.
비소광과 그 일행이 마주칩니다.
전투에서 이기면 편지를 내놓으라고 생떼를 부리는 연오랑.
하지만 편지는 이미 저 너머로 물건너간뒤.
게다가 당나라 황실의 진무장군까지
끼어드니
전투는 복잡해집니다. 이들을 전부 쓸어버리고
달아나는 연오랑 일행.
별수없이 편지를 되찾기 위해 청수문으로 향해야 하는 일행들.
금천무와 적운도 신룡문으로 갈터이니 가는 김에 동행하기로 합니다.
연오랑의 탈출을 도와주었던 현성의 등장.
그의 말로는 대막리지의 자리도 바뀌었고 아버지를 따르던 자도 일거에 숙청.
게다가 당나라군대까지 끌어들이면서 집안 분위기가 말이 아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파군성을 찾기 위해 현성도 파티에 합류하고자 합니다.
이제 갑자기 맥이 끊기는 진행이 되면서 월하랑과 홍군이 싸우는 광경을 목격합니다.
이 내막은 월하랑 연재편에서 이어질 예정입니다.
홍군은 괜히 실력없다고 까는 와중에
스승인 천산검녀가 한때 월하랑이 걸린 독때문에 죽었다는
사실을 얘기해주자
괜히 얘기했다는것이 드러납니다.
엄청난 포스를 발산하는 월하랑!
홍군을 발라버리도록 합시다.
괜히 말리지만
복수심에 눈이 멀어 이성을 잃은 월하랑은
말을 듣지 않습니다.
결국 홍군을 쫓아 파티를 이탈하는 월하랑.
어떻게든 월하랑을 추적하고자 합니다.
석전웅 일 그만둔 풍류 아저씨의 등장.
괜히 어르신 말 안듣는 풍류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홍군.
화를 내는데
???
????????? 분신술인가??????
이 미칠듯한 연출력으로 아혈을 막아버리고
텍스처를 잡아먹는 미칠듯한 연출력!!!
아혈을 막아버리고 일단 인도해주는 풍류.
곧 있으면 월하랑이 올테니 대비해놓으라고 합니다.
괜히 일처리 못하니까 압박주는 구마소.
홍군은 당했다는 구린 표현은 자제하라면서
최후의 일전을 준비합니다.
흑백쌍조와 마주치는 일행들.
흑백쌍조 따위는 상부상조로 보내버리고
깝치는 홍문방 놈들도 땅에 묻어버립니다.
한편 구마소는 놈들이 오는 것을 보고 시급히
일을 처리하려고 합니다.
스탭하나 안 굴리면서 미끄러지면서 이동하는
이 연출력!!!
구마소는 월하랑을 없애려고 하는데
이 허접한 착지를 보여주며 연오랑이
초를 칩니다.
일행들의 무력개입에
땅을 파헤치는 이 무시무시한 검기!
과연 이 승부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아 위 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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