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바위 하는 문어를 지나치고 다시 안으로 들어와보니 해적들이 시를 가지고
싸우고 있군요. 이제 해적중 한명이 떨군 치아를 챙겨서 금으로 만들어야 됩니다.
야바위로 돈을 따내 문어를 안습에 경지에 몰아넣는 잔시아.
이제 다른 길로 이동합니다.
항구로 가는 잔시아. 그런데 저기 4개의 아이템이 일렬로 정리되어 있군요!
마치 잔시아를 기다리는 듯한 뭔가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게다가 저중에 하나는 잔시아가 잃어버린 마법의 책 페이지중 하나였으리...
다시 판을 부르는 잔시아.
"앵크스톤은 찾았어?"
"아니, 찾는중이야."
"키란디아는 어때?"
"서둘러야 해."
"브랜든이 와서 담이 사라졌다고 말했어."
어머나! 어쨌든 브랜든은 판의 언급을 제외하고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브린의 사원도 사라졌어."
추억의 장소가 사라졌군요. 그나저나 잔시아 집이 안사라진게 다행이라
할 정도겠는데..
키란디아의 운명이 한 아줌마 마법사에게 달린 상황. 잔시아도 서둘러야
겠군요.
물속에서 열쇠를 건집니다.
그런데 그녀를 지켜보는 손! 과연 손의 정체는... 도대체....
배를 탈려면 몸이 굳은 사람들을 풀어줘야 하는 마법약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신전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신전이 좀 낯이 익군요. 어디서 본 느낌인데.
이제 사람들을 구출해주고 배표를 삽니다.
항구로 가던도중 아니나 다를까, 마르코가 갇혀있는걸 발견하게 된
잔시아. 물속에서 주웠던 열쇠를 구출해주려고 하지만
공무집행방해죄로 감옥에 갇히는 것은 물론이고 보안관이 열쇠를 물고기에게
던져버립니다.
하지만 어드벤처 게임의 세계에서는 항상 빠져나가는 길이 있는 법.
안에 낚싯줄이 있습니다.
그리고 열쇠를 먹은 물고기를 낚습니다.
마르코를 구출해낸 잔시아. 역시 그는 손을 찾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손에겐 뭔가 숨겨진 비밀이 있는듯.
이제 배를 타서 세계의 중심으로 내려가는 볼케니아 섬으로 떠납니다.
그러나 이 섬은 볼케니아로 가지 않는 배.
"이보세요! 전 볼케니아로 가야 된다구요!"
"우린 모두 큰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요!"
"난 그 문제를 보지 못했소"
"바위며, 나무며, 키란디아의 모든 것들이 사라져가고 있다구요!"
그러나 선장은 막무가내로 씹어버립니다.
자력에 의해 움직이는 배. 몰래 발굽 하나를 투입해서 자력을 혼란에 빠뜨려
볼케니아 섬에 갑니다.
아니나 다를까 깜짝 놀란 선원들.
자력을 교란시켜준 댓가로 선원들은 잔시아를 바다에 던져버립니다.
1탄에서는 그냥 몇마디 해주고 물약 만들어줬으면 된것에 비해 사서 고생을
하는 잔시아 누님.
옷도 다 뜯어져서 새걸로 갈아입습니다.
그러나 최소필요조건의 아이템을 제외하고는 죄다 사라져서 여태껏 모았던 것을
안습으로 만들어버립니다.
아무도 안사는 섬 같지만 의외로 주민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각자 자신들이 세상의
중심에 들어가는 문을 지키는 자라면서 돈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새빨간 사기꾼.
요상한 공기구멍으로 들어가는 잔시아.
표가 공짜라지만 이건 너무하잖아~
순간포착의 힘입니다요.
뜨거운 용암이 흐르는 세상의 중심. 이곳 어디엔가 앵크스톤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잔시아는 또다시 옷을 지형지물에 맞게 바꾸는 군요.
아니 왠 공룡까지?
세상의 중심에서 해야 할일은 곰인형 만들기. 여러 아이템등을 수집합니다.
위험한 파충류에게까지 업혀서 온갖 고생을 사서하고 있는 잔시아. 브랜든의
고생수준을 말하자면 새발의 피도 아니라 새발의 피의 DNA 분자구조수준인것 같습니다.
티라노씨에게서 얻은 빨간색 천을 사용해주면
문이 열립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드디어 찾고 찾던 앵크스톤을 발견한 잔시아. 문자 그대로
앵크스톤입니다
어머!
이 여인은 누구?
비웃는 겁니까!
이때 난데없이 공간을 찢어서 나타나는 마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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