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기억나!
- 당연히 안날리가 없지.
이때 3D로 입혀진 어설픈 날개달린 백마 한 마리가 날라오더니만
2탄의 주인공 잔시아로 변신.
안녕하세요, 브라운씨.
- 변장한 덕에 말콤을 알아보지 못하는 잔시아. 하지만 골격이 좀 있어서
대충 알아는 볼텐데?
물건좀 가져다달라는 잔시아.
여기는 캐서린 왕비의 무덤이니라.
말콤, 어떻게 당신이 저한테 다시 나타날 수 있죠?
어떻게 사악한 살인자가 키란디아를 자유롭게 활보할 수 있는 건가요?
방해해서 죄송합니다만...
전 제산의 무죄를 증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 자신이 왕을 죽이지 않았다는 충격발언을 하는 말콤! 이것은 1탄의
내용을 아예 뒤집어버리는 황당한 소리가 아닐수 없는데..
어떻게 당신이 우릴 죽이지 않았다고 주장할 수 있는 건가요?
윌리엄 국왕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어떻게 당신이 그의 유령에게 물어봐
드릴수는 없겠습니까?
특별한 강신술만이 그의 유령을 지금 되돌아오게 할 수 있습니다.
- 대략 난감하지만 말콤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그 강신술을 하는
방법을 알아내야 하는 말콤,
이런. 잔시아에게 들키는군요.
잔시아의 투철한 신고정신 탓인지 밖에 보안관 허만이 나타납니다. 브랜든의
친구라는 이유로 출세하셨군요. 정실인사입니다.
...........
그러나 결국..
결국 끌려간 말콤. 수염을 기르신 브랜든 대왕과 칼락을 만나게 됩니다.
-넌 키란디아에 충분한 고통을 가져다주었다.
가석방 이후에, 넌 키란디아를 떠나야 한다.
돌아오지 마라, 그랬다가는 우린 똑같은 짓을 할 것이다.
너에게 경고했노라, 말콤.
한때는 세상을 호령하던 악한 마법사 말콤. 한순간에 감옥에서 레이스나 짜는
신세로 전락하지만...
한순간의 재치로 탈옥.
하! 또 자유다!
이봐! 말콤! 떠나라고 말했지!
결국 또 검거.
넌 키란디아에 충분한 고통을 가져다 주었다.
이봐, 이봐, 그거 전에 들어본것 같지 않아?
채석장으로 끌려간 말콤. 그런데 간수가 전에 지하감옥에서 봤던 간수
로위나입니다.
당신 감옥일에 무슨일이 생겼소?
말콤 탈출건으로 좌천당한 간수 로위나.
말콤은 가지고 있던 마법의 식물로 돌 사이를 누비게 하더니.
어머나!
이봐요, 다했어요!
지금 키란디아를 떠나라.
그러나 또 앗싸.
넌 키란디아에 충분한 고통을 가져다주었다.
당신들 센스있는데.
이번에는 잡초뽑는곳으로 끌려나온 말콤. 이번에는 로위나도 무능력자로 찍혔는지
감옥살이를 하시는 군요
로위나를 탈옥시키고
간수도 사라집니다.
헤, 헤, 헤, 훌륭한데! 여기서 나가야지!
하! 난 또 자유다!
님아.
결국 뱃사공으로 끌려간 두 사람.
- 우리 이번에는 함께 탈출하지 않을래요?
고럼,.
어머, 정말 로맨틱해요
웃기고 있네.
어느새 옷까지 갈아입고 탈출한 말콤. 키란디아를 벗어난채 이상한
섬에 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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