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으로 나오는 야분. 그녀는 테이프가 자기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야분의 다른 테이프도 있는데 그것은 지포가 시간이
나면 찾아주겠다고 합니다.
진짜로 풍간을 좋아하냐고 물으니 조금 반응이 애매합니다. 어찌되었던
그녀는 사라지고
그녀를 데리고 탐정사무소로 돌아가려는 찰나, 풍간이 나타나 자기가 진짜
죽을 것 같다고 합니다!
역시나 누군가가 풍간을 살해하려고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다행인 것은 하늘이
도왔는지 단 한번도 죽지 않았다는 것.
일단 풍간은 안전한 집으로 돌려보냅니다.
사무실로 돌아가 야분이 자기 테이프를 자기게 아니라고 증언한 사실을
알려줍니다. 그 사실에 양자는 급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즉, 자기것을 자기게 아니라 했으니 야분은 큰 함정에 빠진 것. 지포는
더더욱 의심할 수 밖에 없던 것입니다.
그렇게 차칸 야분이 음모를 꾸민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아 눈물을 찍싸는
양자.
눈물을 흘리는 그녀를 위해 아이스 께끼를 합니다.
그래도 그덕에 많이 풀린 듯.
이제 다음 행동으로 들어가는 두 사람. 또다른 단서가 될 수 있는
미스 시우를 만나기로 합니다.
미스 시우를 만나는데 갑자기 걱정이 되어 양자는 두고 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자기도 지포탐정사무소의 일원으로 알 권리가 있음을 주장하며
가려고 하니
뼈다귀를 던집니다.(...) 그녀는 개 흉내를 내며 가시니 이때를 틈타
재빨리 약속장소로 향하게 됩니다.
일단 미스 시우를 만나 테이프 내용을 확인하여 주인인지 아닌지 판가름한다음,
냅다 벗겨보니 야분!!!
야분에게 사건의 진실을 묻지만 그녀는 계속 대답을 거부합니다. 오로지
얘기할 수 있는 것은 테이프의 남자가 대도라는 것 뿐이었습니다.
사무소로 돌아와 위험에 처할지 모르는 풍간의 집에 찾아가려는 지포.
오자마자 우리 양자는 크게 화를 내시며 사라집니다. 아까 놀린 것 (?) 때문인가봅니다.
그렇게 떠난 그녀. 일단 책가방을 뒤져보니 수첩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도의 집 주소를 확인하고
급한김에 대도의 집에 찾아가는 지포.
대도는 풍간을 죽이려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대도는 풍간이 야분을
구타한 인간쓰레기였다면서 사회를 위해 처벌하려고 하는게 무슨 상관이냐고 따집니다.
그리고 안 비켜주니까 대도는 덤벼들지만
천하의 지포를 이기기에는 역부족.
대도를 설득하고 집으로 돌아온 지포. 마음속이 복잡하니, 풍간이 야분이
구타했고, 또 양자에게 어떻게 사과하느냐도 걱정이었습니다.
이때 걸려오는 전화. 받아보니 양자의 전화였습니다. 놀랍게도
야분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게임오버를 당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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