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및 대사번역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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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큰 아이 소프트.






시작부터 자막이 안나와 글쓴이를 급당황시키는 상황.





자리에서 일어난 데스몬드. 자신을 납치하여 이상한 기계에 집어넣은

비딕이라는 남자를 욕한다. 옆에 있는 여인은 루시라고 한다.


비딕 : 진정하게, 내가 방금 자네 목숨을 구한 걸세.

 

데스몬드 : 구해줬다고? 당신이 날 납치해서 이… 이 기계에 날 집어넣었잖아!

 

비딕 : 애니머스(Animus), 그 기계는 애니머스라네.

 

데스몬드 : 난 당신들이 누구인지도 몰라!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비딕 : 마일즈 군, 자네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가지고 있네.

 

데스몬드 : 정보라니? 빌어먹을, 난 그저 바텐더라고! 뭘 알고 싶은 건데? 마티니 섞는 법?

 

비딕 : 우린 자네가 누구인지 알아. 자네 정체를 말이지.

 

데스몬드 : 난 당신이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잘 모르겠는데

 

비딕 : 시간은 없으니 시치미 떼지 말게. 자네는 암살자야. 자네가 알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자네는 내 상사가 원하는 어떤 정보를 가지고 있어. 바로 자네 머리 속에 봉인되어 있지.






이 친구들은 데스몬드가 모르는 어떤 정보를 갖고 있다고 한다.

만약 응하지 않으면 그대로 혼수상태 크리를 내겠다고 하니 우리의 주인공은

어쩔 수 없이 애니머스에 눕는다.





애니머스란 유전자 기억을 3차원 영상으로 재구성 해주는 것으로 

DNA가 하나의 기록 보관소로 이전 세대의 유전적인 지식은 물론이고 조상의

기억까지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데스몬드의 잠재의식이 거부반응을 일으킨다는 것. 그래서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으니 동기화할 수 있는 기억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튜토리얼은 생략하자.






솔로몬 신전에서 한 노인을 살해하는 걸로 기억이 시작된다.




말릭, 카다르 형제와 더불어 성당기사단이 솔로몬 신전 아래에서 발견한

무언가를 회수하라는 명령을 이행하러 나선 세 사람.





자, 이동한다.




암살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





신전 안에는 계약의 궤가 있었으니 일행은

깜짝 놀란다.





성당기사단 그랜드 마스터 로베르 드 사브레가 친히 궤를 챙기러 나타난다.





로베르를 놓칠 수 없다고 생각한 알테어. 암살단의 규율을 깨면서까지

로베르를 상대하려고 친히 나서는데...





역시나 대놓고 한 암살은 실패한다.






로베르 : 아무래도 네 놈은 상황파악이 안 되는 것 같군, 암살자. 네 놈의 목숨을 살려주는 건 

단지 네 놈의 주군에게 전할 말이 있어서다. 성지는 더 이상 네놈들의 것이 아니다. 기회가 있을 때 도망쳐라. 남아있는다면 죽음뿐이다.





어이구... 주인공이 자비를 받다니!






신전 밖으로 탈출하면





기억이 바뀌며 마사이프 성채로 오게 된다.

자, 대빵을 만나러 가자.






알테어 : 스승님

 

알 무알림 : 가까이 와서 임무에 대해 보고하게나. 기사단들의 보물은 회수해 왔겠지?

 

알테어 :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스승님. 로베르는 혼자가 아니였습니다.

 

알 무알림 : 우리의 일이 예상대로만 되는 건 아니지 않는가? 그런 상황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야 말로 우리를 우리답게 해주는 것이지.

 

알테어 : 이번엔 그것만으로는….

 

알 무알림 : 무슨 소리인가?

 

알테어 : 송구스럽습니다.

 

알 무알림 : 그럼 보물은?

 

알테어 : 잃어버렸습니다

 

알 무알림 : 그렇다면 로베르는?

 

알테어 : 도망쳤습니다.

 

 




알 무알림 : 이번 임무는 이전까지 해온 그 어떤 임무보다도 더 중요한 임무이기에 난 가장 뛰어난 사람을 보냈건만, 고작 용서와 변명만 늘여놓는 건가!

 

알테어 : 전 –

 

알 무알림 : 그 입 다물게! 이건 예상치 못한 일이군. 새로운 부대를 조직해야겠어

 

알테어 : 맹세코 제가 그 놈을 찾아내서—

 

알 무알림 : 됐네! 그 정도면 됐으니 이제 아무것도 하지 말게! 말릭과 카다르는 어디 있나?

 

알테어 : 죽었습니다.

 






말릭 : 안 죽었습니다!

 

알 무알림 : 말릭!

 

말릭 : 살아 돌아왔습니다!

 

알 무알림 : 자네의 형제는?

 

말릭 : 죽었습니다. 바로 네 놈 때문에!

 

알테어 : 로베르가 날 방 밖으로 집어 던졌네! 돌아갈 길은 없었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어.

 

말릭 : 네 놈이 내 경고에 주의를 기울이기만 했었어도 이런 사태는 피할 수 있었어! 그리고 내 동생은… 

내 동생은 살아있었을 거야! 네 놈의 오만 때문에 거의 실패할 뻔 했어!

 

알 무알림 : 거의 실패할 뻔 했다니?

 

말릭 : 스승님이 총애하시던 놈이 실패한 일을 제가 해냈습니다. 여기 있습니다.





궤를 얻어오기야 했지만 사람 한명이 애꿎게 목숨을 날린 상황.







게다가 로베르가 마을을 포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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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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