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네가 감히!
제 딴에는 구해주려고 의도했지만 사리타는 팔이 잘려 비명을
질렸고 좀비에게 물리면서 제 명을 제촉하고야 만다.
팔자에도 없는 욕을 들어쳐먹는 클렘.
케니가 사리타를 두고 움직일 줄 모르자 구국의 결단을 내려
사리타의 변이를 막기 위해 도끼로 이마까라 고이 보내드린다.
씨빠빠..
자, 제가 죽였으니 어서 갑시다.
어떻게든 탈출을 시도하는 클렘. 하지만 좀비의 수가 너무 많아
클렘은 그만 두 사람을 놓치고 만다.
겨우 레베카와 만나는 클렘. 그리 욕하실 때는 언제고 태도한번
나긋하다.
어떻게든 빠져나가려고 하지만 너무 좀비가 많아 멘붕하시는
레베카. 이때 클렘은 제인을 만난다.
클렘과 레베카는 제인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제인은 제 한몸 건사하려고 쌩까고
떠난다. 하지만 일행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기에 결국 돌아와 돕기로 하니
겨우 탈출에 성공한 세 사람. 레베카는 상태도 안 좋고 과연 사람들이
살아있을까 걱정스럽기 그지없다.
집결지에 도착한 일행들. 거기에는 보니와 케니. 그리고 마이크 뿐이
없었다.
마이크는 그저 화만 내는 케니가 걱정스럽다고 하니 어떻게든
케니를 설득해야 한다.
보니는 한번 케니한테 말을 걸어보는게 어떻냐 제안하지만
오 노!
결국 케니에게로 향하는 클렘. 리멤버 홀아비이신 케니는
그저 죽은 사리타를 찾고 있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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