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더월드 (1994)
개발사 : 트윔
출시: 1994년
자칭 최초의 국산 어드벤처 게임이라 불리는 작품이다. 스토리는 서기 2222년 8월을 배경으로, 평화로운 어느날 여의도에 자이누스라는 자가 나타나 악으로 세계를 지배하겠다고 선언한다. 대통령의 명령으로 조병호 박사와 과학자들이 여의도로 파견되지만 사라지고 아들 조양민이 아버지를 찾아 나서는 줄거리다.
1994년 트윔에서 출시되었으며 93년 8월 트윔이 주식회사로 전환한 직후에 개발한 게임이었다. 음악은 그룹 "자유시간"의 박재성님이 맡았으며 제작비는 5천만원이 투입되었다고 한다. 5천카피의 판매량을 올렸다. 게임 스타일은 페르시아 왕자와 플래쉬백을 많이 참고한 인상을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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