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다가 어느 곳에 도착하는 일행들. 문을 발견하는데 전이마법이
필요하다고 한다. 할리카르낫소스의 마법사들에게 배워야 할 것이다.
너희들은 너무 늦었단다.
마법사 길드에 가보면 오웬을 찾아가보라고 한다. 때마침 오웬이
아이들과 있는데 쓰기도 복잡한 후르츠치즈베리파스타치오체리초콜렛양파르페를
가져오라고 지시한다.
가다가 마법사 길드에서 [레이디안] 에 나온 적이 있는 벨딜을 볼 수 있다.
안습하게도 일러스트조차 갖추고 있지 않다.
뭣이?!!!
설탕물을 가져다주면 오웬은 이런 재능있는 친구가 약물을 쓰면서 마법을
배운것에 개탄한다. 테미시온 출신인것을 전혀 모르는 듯 하다.
사바스의 샘물을 가져오라 지시하는 오웬.
아니나 다를까 사바스의 샘물은 백년에 한컵만 솟는다는 전설의 샘. 레이나가
그걸 노리고 있으니 평생을 기다려온 마법사 양반들이 가만있을리 없었다. 근데 왜 그걸
이제 얘기함?
인정상 사정 볼것없다.
사바스의 샘물을 가져오고 나면 이게 전이마법을 만드는데 쓰인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전이마법을 만들어주는데 레이나가 서약조차 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놀라워하며
그녀에게 서약을 내려준다. 대답여하에 따라 올라가는 능력치가 다르다.
그리고 그녀를 자기 제자로 인정해주는데 아직도 레이나가 테미시온 출신의
마도사임을 모르고 있다. 이제 스크롤을 챙기고 떠나도록 하자.
드디어 전이마법을 사용하여 안으로 들어온 일행들. 몬스터들을
무찌르며 앞으로 나가자.
안으로 들어가면 전투가 벌어지는데 일행들이 갑자기 사라져버린다.
서로 떨어지면서 몬스터와 싸우게 된다.
엘을 제외한 나머지 일행들은 합류하여 같이 몬스터들과 싸우게 된다.
그런데 엘은 어떻게 된 것일까?
적과 싸우며 앞으로 가던 엘. 엄청난 수의 적들을 보고 걍
쿨하게 뻗어버리시니
발할라가 나타나 감탄하며 자신의 기사단에 들어오면
불사의 힘을 주겠노라 꼬신다.
거부하는 엘. 그러자 발할라는 자신과 내기를 하자고 하니 만약에 이기면
내보내주겠고 지면 자신의 기사단이 되어 자신에게 봉사하라고 한다.
엘은 발할라의 제의를 받아들이니 전투를 치뤄 발할라를 박살내자.
이기면 엘은 일행들과 합류하게 된다. 발할라와 전투에서 이기고 뭔가 계약을 했는데
자세한 계약내용은 나중에 알아보도록 하자. 어찌되었건 두번째 인버스룬도 이렇게
손에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