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목표 라나루셔스 양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당신은 누구시죠?"
"제 이름은 래리 ; 래리 래퍼입니다," 당신은 만족스러운듯이 말했다. "당신은 만나려고 먼길을
왔죠!"
"그래서 당신은 지금 절 만나게 되었군요, 래리," 라나는 말했다. "우리 저기 벤치에 앉아서
얘기할래요, 어때요? 스케이트가 너무 힘드네요!"
"당신만 좋으신다면야"
미국 3대 섹시미인이라... 아까 그 쇼에서 본 여자가 더 예쁘던데?
"스케이트는 종종 타시나요?" 당신은 물었다.
"남자를 찾으러 다닐때만 타고 다니죠." 그녀는 웃으며 말했다.
"그래서 가끔 무슨 일이라도 있으셨나요?" 당신은 물었다.
"제가 여기서 스케이트 탈때만 말이죠." 그녀는 웃음과 함께 말했다.
"당신의 스케이팅 테크닉을 너무나도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군요."
당신은 라나에게 말했다.
"만약 당신은 좋아하신다면, 한번 '여기서 밟아보세요, 진흙 레슬링' 쇼에 참가해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제가 몇분간 거기에 참가하거든요." 그녀는 윙크와 함께 말했다.
"진흙 레슬링 쇼가 어디서 하죠?" 당신은 물었다.
"아, 무도장에서 열릴 거에요, 카지노 뒷면 입구로 들어가시면 말이죠!" 그녀는 말했다.
"그리고 당신이 몇백 달러만 가지고 와주신다면, 제가 당신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만들어드리죠!"
호오오오
"확실히 가야 겠군요, 라나!" 당신은 외쳤다. "거기서 보도록 하죠!"
"좋아요, 래리, 기다릴게요!" 그녀는 일어나면서 끝을 맺었다.
무슨 짜릿한 경험이냔 말인가? 바로 카지노로 향했습니다.
진흙 레슬링쇼에 나타난 라나. 래리도 바로 몰카를 틀고 올라갑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진흙 레슬링의 혈투. 래리의 몰카는 녹음되어 있고, 손 아이콘이
그녀의 부위에 매만져질 때마다 관객들이 열광합니다.
당신은 더욱더 더욱더 적극적으로 변했고, 라나도 더욱더 더욱더 열정적으로 해나가면서,
두 사람은 수백명 이상의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링 바닥으로 굴러떨어졌고 이윽고
옷을 벗기 시작했다!
어마나!
그렇게 또다시 몰카에 성공한 래리(!). 이제 마지막 여인네 치치를 찾으러 바로
공항으로 향합니다.
한편...
"와우, 정말 고맙습니다, 신사양반, 당신의 엄청난 기부를 낭비하지 않으리라
약속드리죠!"
"우린 이 기부를 통해 전에는 할수 없었던 일을 성공하게끔 하고 싶네요. 당신은 우리가 얼마나
감사한지 모를 겁니다!"
"환영합니다, 하지만 이건 기억하십쇼, 우리의 '기부자'분께서는 그의 기부가 완벽하게 익명으로
남길 원한다는 사실을요."
"조건이 없는 것도 아니죠. 당신은 무언가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는 바로 긍정적인 이익으로 보이길
기대하고 계십니다. 받아들이실수 있겠습니까?"
"아, 그럼요. 사실, 전 이 돈이 훌륭한 곳에 쓰이리라는 걸 알고 있거든요. 당신 보스께 우리와
함께하는게 옳은 결정이었다고 전해주세요! C.A.N.E은 그를 버리지 않을 겁니다!"
또다시 잠에 빠진 래리. 피곤에 지쳤나 봅니다.
아니, 꿈속에서는 패티가 할줄 모른다던 음악을 하고 있군요!
현실.
무지막지하게 큰 건물, K-랩 라디오.
사무실에 몰래 잠입합니다.
증거파일을 입수하는 패티.
폴더에 있는 문서들을 조심스럽게 관찰하던 당신은 갱스터들의 활동에 대해 언급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거기서 당신은 줄리어스라고 갈겨 쓰여진 이름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 문서에서 K-RAP 라디오가 거액의 뇌물과 연관되었다는 확실한 증거가 담겨있었다!
증거자료를 복사하는 패티.
그러나 복사기가 낡았는지 폭파해버립니다!
ㅡㅡ;;;;
왼쪽 샤워룸에 샤워기가 있군요. 들어가서 일단 몸을 씻고 나가야 겠습니다.
얼레라?!!!!
알고보니 비밀 엘리베이터였군요! 올누드 꼴로 아래로 내려가는 패티는 기어이 개망신을
당하고 맙니다.
놀랍게도 다중 메세지 레코딩의 비밀현장으로 가는 엘리베이터에 오게 된 패티.
으휴, 이놈의 꼬라지 하고는...
비어있는 녹음실 안.
패티는 직접 공 테잎으로 그들의 다중 녹음현장을 녹음합니다.
그러나 들켜버리고 말지만...
패티 특유의 저음불가로
유리창이 깨지면서 탈출. 두번째 임무도 무사히 완수합니다.
패티의 꿈.
그리고 래리의 꿈. 뱀이 패티에게만 관심을 보입니다.
허걱! 너무 화가나!
어머.. 쏘리.
그렇게 래리는 마지막 공략녀 치치를 찾으러 도착하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