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여인네 치치를 만나러 갑니다. 

 

 

거대한 가슴(...)을 흔들며 여인네가 등장하는군요. 동양적 매력을 한번 
기대해봐도 좋겠습니까? 

 

"좋아요, 래퍼씨, 어디 한번 시작해볼까요?" 

 

 

흠; 나쁘지는 않군요. 어쨌든 손 아이콘이 가리키는 곳의 단추를 여러번 클릭하면 
옷이 풀어 헤쳐져서 가슴을 볼 수 있다는 훈훈한 미담이 있습니다. ^^;;; 

 

"치 치양, 당신도 알다시피, 전 이런걸 당신같이 유용하게 쓸수 있는 사람에게 
줘야 될것 같군요." 당신은 말과 함께 공항에서 발견한 그린 카드(영주권)를 그녀에게 
건네주었습니다. 

 

"제가요?" 치 치는 말했습니다. "오, 래리! 당신은 절 마이애미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주었어요. 지금이라도 당장 캘리포니아에 이사가야겠어요!" 

 

덩실덩실 덩실덩실 

그러면서 치 치는 감사의 표시를 하겠다며 래리를 어디론가 데려갑니다. 

 

오마나? 

 

 

 

 

이것들은 뭔 쌩쇼? 

 

당신에게는 굴욕적인 경험을 겪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당신은 운동능력 결핍으로 벌어지게 
되는 일인 것이다! 어쨌든 적어도 당신은 치치의 기록을 당신의 비디오 테이프에 저장해놓았다. 

 

그렇게 모든 일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래리. 한편 저 멀리 그곳에서 정경유착의 
현장을 보고 계십니다. 

 

래리는 한편 귀환중 

 

꿈속의 래리. 왠 카사블랑카 패러디? 

 

당신의 눈에 건배? 

 

이제 현실로 돌아왔습니다. 첩보활동을 무사히 돌아온 패티를 데스몬드가 치하하면서 
패티덕에 모든 일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칭찬해줍니다. 그러면서 약속대로 백악관으로 
초대하겠다고 합니다. 

 

다시 현실. 래리의 비행기는 불의의 사고로 추락할뻔 했으나 

 

래리가 직접 나서 엄청난 일을 해내게 되었습니다. 

 

 

영웅적 행동으로 만인의 주목을 받게 된 래리. 리포터들의 질문공세가 이어집니다. 

 

"래퍼씨! 전화입니다!" 

 

"여기요, 전화받으세요," 리포터는 말했습니다. "미 합중국 대통령이십니다!" 

 

"여보세요, 누구십니까?" 

딱봐도 현직 미 대통령 부시 아버지인 그 분의 인상인듯. 

 

"제 이름은 래리; 래리 래퍼입니다" 당신은 대답했습니다. 

 

"위대한 국가를 대표해 자네에게 전화로나마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싶구만, 래리 랜서군, 
자네의 영웅적인 행동이 큰일을 해냈네!" 

 

"(그리고 물론 몇가지 다른 점에서는 지지율 상승을 위한 기회니 말이지. 자네도 알다시피, 
CNN 산하의 세계는 다칠 일이 별로 없단 말이야!): 

 

"음, 흠, 어쨌든, 내가 말하고 싶은건 말이지," 
"자네는 아마 모를걸세, 자네가 타던 비행기에는 부통령의 어머니가 타고 계셨는데 그분을 
구한 사실을 말이지." 

 

"(덧붙여서, 그 사람은 위대한 미국시민의 지지율이 여전히 상승중이라네; 그래, 
매달 상승중이지, 약간씩 약간씩, 더욱더 나아지고 있단 말일세...)" 

 

"그래서, 래터군, 자네 백악관에 와볼 생각이 있는가, 아, 말하자면 다음주 화요일날 주간 
저녁만찬에서 주요 국가영웅중 한명으로 말일세." 

 

그렇게 래리는 백악관에 초대받게 되고 

 

"얘기해서 즐거웠네, 릭커군," 그는 끝맺었다. "잘있게!" 

 

그렇게 다음주 화요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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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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