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태까지 무슨일이 있었나 물어보는 셰퍼드. 개러스는 스펙터 광탈하시고
폭력배에 맞서 정의실현을 하고자 오메가에 흘러들었던 것입니다.
거기서 분대를 만들어 용병,깡패들과 싸웠지만 현재는 모두 고인이 된 상태.
12명이었다고 하네요.
허나 결정적으로 와해된 것은 시도니스라는 투리안이 배신을 때렸던 것!
시도니스가 개러스를 꼬셔 거짓 약속장소로 데려다 놓고 와보니 분대원들은 시도니스를
빼고 전부 사망했다는 것. 그렇게 개러스가 궁지에 몰리는 건 오래걸렸던 것이 아닙니다.
보복을 다짐하는 개러스.
미란다에게 과거의 행적을 물어보는 셰퍼드. 이 또한 향후 충성도 퀘스트와 연계되어 있으니
잘 들어두도록 합시다.
알고보니 미란다는 명문가를 원했던 아버지가 유전적으로 조작하여 탄생한 존재였고
아버지를 피해 케르베로스에 의탁했던 것.
미란다의 아버지가 권력이 짱짱맨인듯 하군요.
컴백하고 메일을 열어본 셰퍼드. 총 들고 깝쳤던 햇병아리가 감사의 인사를
표하는 메일이 있습니다.
오메가 성운 로렉 행성에 있는 케르베로스 요원 구출? 해야 하나?
어쨌든 대화를 마쳤으면 다시 모딘을 등용하기 위해 컴백합니다.
개러스가 고인이 된 줄 아신듯.
아리아가 왕년의 한가닥했던 남군주를 보호하기 위해 셰퍼드에게 청탁하는 퀘스트가 있지만
그건 메인과 상관없으므로 생략.
전염병으로 인해 빈민가는 봉쇄된 상태. 셰퍼드는 모딘 박사를 찾으러 봉쇄된
빈민굴로 가야만 합니다.
그러자 존나 자신있게 자신이 해결하고 오리라 호언하는 셰퍼드. 그를 설득하여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블루선 대원들을 쓰러뜨리며 이동하고
가다가 생존자를 만나게 되는 셰퍼드!
생존자의 말에 따르면 인간들이 전염병을 고의로 퍼뜨렸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숨어서 겨우 목숨이나 건사하는 신세인것.
특이한 점은 이 병에 면역이 있는 볼챠가 전염병이 돌자 바로 이곳으로 이주했다는 점.
혹시 전염병의 원인이 볼챠가 아닌가 싶지만 확인할 길은 없습니다.
인간들은 전염병이 없었기에 투리안으로 구성된 블루선 용병들은 인간들을 희생양으로 삼기 시작했고,
또 면역이 있는 볼챠가 들어오면서 끼리끼리 싸움으로 완전 난장판이 되어버린 것.
모딘의 진료소로 가야 하는 셰퍼드.
허나 볼챠에게 밀려 블루 선은 안습이 되어가는 상황이었으니...
드디어 진료소에 도착하고!
모딘을 찾아가 진정시키고 그에게 콜렉터에 대한 사실을 알립니다.
그러자 흥미돋는 모딘은
먼저 중요한 일이 있으며 완성된 전염병 치료제를 뿌려야 한다는 것.
그러나 볼챠 색기들이 가만있을 위인들이 아니었습니다. 대기 제어 장치를 가동시켜
구역의 주민들을 싸그리 몰살시키려고 하는 것!
가기 전 마지막으로 그는 대니얼이라는 조수도 찾아달라 청합니다. 이제 대기 제어 장치를
가동시키러 갑니다.
바타리안에게 위기를 겪고 있는 대니얼을 발견!
이때 우리의 수호용사 셰퍼드가 나타나 모두를 구합니다.
셰퍼드는 대니얼을 놓아주면 바타리안들도 모두 보내주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렇게 대니얼은
풀려나고 사라집니다.
감사를 표하는 대니얼.
대니얼을 떠나 다시 이동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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