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어머니는 살아있었습니다
왕위계승을 잇기전에 아크담부터 처단하겠다고 공언하는 세리오스.
라이오스가 몇명인고?
왜 세계를 멸망시킬 힘이 있는걸 가지고 다니라는 겁니까? 아줌마?
어쨌건 이제 아크담을 쫓기 위한 모험이 시작됩니다. 그전의 왕가의 보물들부터
쓸어갑니다만... 오래 못가서 다 쓸모없어지더군요. 초반에 강력한 무기들은
다 어따 팔아먹었는지 눈물만 삼킵니다.
네리아 항구로 간 세리오스 일행. 아크담이 도망간 론도 방향의 배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별수없이 여관에서 하룻밤 묵기로 합니다.
누가 할 짓이 없어서 100원을 까까 사먹었단 말인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용돈으로 삼아갔다고 생각하고 동료 화합을
위해 이일은 비밀로 해두기로 하는데..
공짜 크루즈 여행.
.....;
이런 저질스런 풍습이 남아있다니!
하지만 간과한게 있습니다. 론도항에서 볼수 있는 꼬마애는 저 애 한명이라는
사실을...
노가다 싫어요
노가다도 끝났겠다, 유혈의 동굴로 출동.
그딴거 없다, 이 땅그지 식인 몬스터얏!
이 스샷이 이상한 이유를 한글자로 서술하시오.
이로써 공짜 숙박을 하게된 일행.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도 누가 할짓이 없어서 용돈벌이로 100원을 훔쳐가는데!
전혀 모른다는 저 태도!
그리고 몰아붙이는 로우.
가히, 한국드라마의 파탄가족을 보는듯한 막장급 스토리!
아무리 생각해봐도 게일이 동료가 된 이유는 모르겠음.
밖이 추웠는지 게일이 도망가는 와중에도 열심히 침대에 누워있는 우리의
세리오스 ^^
랄파 요새로 오게 된 세리오스. 몬스터들의 습격을 목격하게 됩니다.
사실이 게임이 건전해서 그렇지 사실적으로 묘사했으면 학살극이었을것이라
사료됩니다
그러고보니 이 게임에는 여관의 '거의'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얼씨구, 스티로폼?
아, 베르가 사령관이 생각나...
일단 정보 탐색차 마스쿤으로 향합니다.
지쟈스!
마스쿤에서 장비를 정비하고 랄파요새로 돌아온 일행들. 다시 마스쿤에서도 몬스터
습격사건이 벌어졌음을 알게 됩니다.
너 따위에겐 관심없다!
쫓겨난 주제에 옥좌에는 지대 관심있는 듯한 아크담.
아.. 어찌하여 한방에 큐 당한단 말인가?!!!
게임오버 당한줄만 알았더니 랄파요새에서 정신을 차린 일행.
불쌍한 몬스터들을 내리 대 학살 하셨을듯.
누군지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누구인지는 짐작할 수 있습니다.
마스쿤에서 봤던 문제의 도구상. 랄파요새에다가 부동산이라도 사놨는지
자리를 잡고 있군요.
이렇게 간단한 문제를 아무도 해결하지 않으려고 했단 말인가!!!!!
아크담을 없애기 위한 사일레스 마법을 얻고자 생고생을 하려는 세리오스
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