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를 타고 옆동네로 가야하는데 양아치들한테 다털린 상황. 그렇다고 몬스터들이 적선도 안해주는 상황!
결국 옆동네 만물상에다가 성스러운 것들을 모조리 팔아치운다. 그러나 150원밖에 얻지 못하니 가히 배값밖에 안되는 수준이다. 참고로 물건을 팔아치우려면 동네주민중 한명에게서 정보를 듣고 가야 한다.
간신히 옆동네로 간다. 100원털리고 50원 남았다. ㅡㅡ
이제 왕을 만나러 가야 되지만 용의 제사가 있어서 들어가지 못한다. 천하의 왕자님조차도 들어가지 못하는 신세! 차마 정체를 밝힐 수도 없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다른 마을에서 정보를 한창 얻다가 제럴드 저택에 가면 찰리 집사가 있다. 제럴드에게 도움을 얻고 자 하지만 우리의 찰리가 안 들여보내준다. 경로사상에 입각해서 한대 치고 싶지만 참자.
어떻게 알았지?!
걍 뒷문으로 들어가자. 왜 만들었니?
허나 우리의 제럴드는 식후낮잠을 즐기고 계셔 어찌할 수 없다. 딸 플로라에게 도움을 청하자.
그렇다!
우린 천한 놈들이에요!
우린 사실 정말 수상한 놈들이에요! 왕자 앤드 떨거지!
결국 플로라에게 넘어가는 우리의 아버지. 딸이 나서니까 입 하나가 그냥 바뀌어버린다.
한순간에 아트라스와 란도는 제럴드를 변태로 찍어버린다. 어찌되었던 플로라의 도움으로 왕궁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왕에게 친서를 전달해주도록 하자.
왕은 용의 제사에 참여할달라고 요청하지만 일단 자신의 본연의 임무를 마칠때까지는 오지않겠다고 한다. 의외로 쫌 하는데?
한 여관에 오게된 우리 두 사람. 무료 서비스라고 재워준단다.
허나 자는 사이에 왕자신분이 탄로나고 두 사람은 몸값대용으로 해적들에게 끌려가는 신세가 되고만다.
해적소굴에서 정신을 차린 우리의 아트라스 초코바왕자. 또다시 옛날 소나기의 검을 얻었던 해적들 생각이 나건만 보아드가 나타나더니 탈출시킬려고 한다. 하기사 옛날의 인연덕에 어찌하지도 못할 신세.
보아드의 딸로 추정되는 지나가 가로막는다.
뒤이어 등장하는 란도. 어떻게 알았는지 도우러 온다.
* 절대 반전시킨게 아닙니다 *
우리의 레드 슬라임을 소환시킨 란도. 설마 필드를 돌아다니는 레드 슬라임이 전부 란도의 짓?
역시나 세리오스를 도운 공로로 사업확장을 하며 보아드 해운을 차렸건만 해적기질은 버리지 못한 모양이다.
배를 타고 가던도중 란도에게서 슬라임의 얘기를 듣게 된다.
역시나 범인은 란도였다. 아버지한테 몹쓸 짓(?)을 했다가 레드 슬라임이 튀어나오게 되었고 그것이 온리크를 쓸어버렸다는 얘기.
스엘에 도착하게 되었다. 이제 에리온 국왕을 찾아뵙도록 하자.
에리온 국왕은 반가이 맞이하여 준다.
병사 한마리가 뛰쳐나오더니 급박한 소식을 전해준다. 용의 알이 붉게 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괴물들이 뛰쳐나오면서 상황이 급박해지고 있단다.
소니아가 뒷처리를 해준덕에 그나마 덜 혼란해진 상황. 에리온 국왕은 요르도에서 보자면서 일단 수도 세리스를 뒤로 하고 달아나기로 한다.
괴물들의 공격!
전 세계가 이렇게 되엇으리라 생각하고 일단 파렌에 돌아가기로 한다.
-1장끝-
뉘집 나라인지 모르는 황제가 프래드라는 놈과 이야기하고 있다. 과연 어떤 나라일까?
우리의 황제는 마스터들을 전부 수용소에 감금시켜버리라 명령한다. 그런데 마스터는 또 누구인가?
누구냐 넌?
한편 우리의 세리오스 국왕은 사태의 전말을 파악하고자 드래곤을 타고 어디론가 멀리 날아간다.
어딜?
자동으로 급속 루디아에 도착한 아트라스 왕자. 어머니에게서 세리오스 국왕의 행방을 듣게 된다.
지 아비 따라가겠다고 하는 아트라스 초코바.
오오! 많이 컸네?
옆에 쓸데없는 놈이 기뻐하고 있다.
휴짓조각이 되어버린 친서는 라우엘에게 돌려주고 이제 세리오스 국왕을 찾아 모험을 떠나게 되는 아트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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