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는 그냥 퀘스트별로 끌어갑니다. 
반대편으로 가니 도적시키가 덤비네요. 

이번 퀘스트는 Revenge Served Cold 와 GO fish 편입니다. 


 

참고로 이 퀘스트 때까지만 잠시 치트를 썼습니다. 
이후는 안쓰고 했습니다. 

돈 치트랑 락픽 치트밖에 안 썼음. 



 

훔친 옷을 차려입고 산으로 올라갑니다. 
올라갈때 딱 이 생각이 들더군요. "갓뎀" 


 

고전게임만 하다가 이거 하니 참으로 놀랬습니다. 
이 넓은 맵을 다 구현할 생각을 하다니!!! 
베데스다 미♡ 색귀들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도망가는 사슴친구. 



 

찾아가서 죽였습니다. 
괜히 쓸데없는데 오기 발휘해서 원. 



 

한번 집으로 들어가 봅시다. 

 


 

제발 간청하오. 부디 내 아내의 죽음을 복수하는데 도와주시오! 

표정부터 썩어나니 가히, 그 고통을 알법합니다. 

 

 

 

 


 

 

그에 따르면 폐광은 그리 멀지않은 남동쪽에 있다고 합니다. 다수의 고블린 떼들이 
있으니 조심하라고 하네요. 


 

저 또한 복수심에 불타 광산을 찾아갑니다. 


 


광산을 헤매는 킴. 



 

고블린들을 싸그리 죽이면서 가도록 합시다. 
사실 전 이렇게 많은 줄도 몰랐고, 동굴이 큰 줄도 몰랐습니다. 


 

가다보니 고블린 대빵을 찾았습니다. 
생긴거부터 남다른 놈이네요. 
참고로 폐광 끝에서 놀고 있습니다. 


 

이놈의 면상을 봅시다. 
역시나 보스답게 찌렁찌렁 차고 다니네요. 

 


케일린의 아뮬렛을 챙기고 
이제 코릭에게 돌아갑시다. 


 


 



드디어 복수는 끝났습니다. 
그런데도 표정이 조낸 꿀꿀하네요. 
기분좋게 (?) 끝냈는데도 찜찜한 기분. 



 



가다보니 이런게 뜹니다. 

"니벤 항구의 작은 섬에 이상한 문이 나타났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한번 조사해보도록 합시다." 

이것은 확장팩 격인 쉬버링 아일즈에 나오던 퀘스트로 아직 때가 아닙니다. 
물론 아무것도 모르고 갔긴 했지만 말입니다. 시기는 나중에 미루도록 하겠습니다. 


 




퀘스트를 찾아 떠나는 킴. 


 





왼쪽의 집으로 갑니다. 


 



안녕하세요 할아버지. 


 



쪄든 삶의 현장. 


 



깨우면 조낸 짜증날것같네요. 
근데 전 네가지 없어서 그냥 깨웠습니다. 


 



낯선 양반. 모든 사람의 인생에서는 그가 싸움에서 패배했음을 인정할 때가 올때가 있지. 그래, 나도 싸웠고 
패배했네. 누가 날 이렇게 패배하게 만들었는줄 아나? 누가 내 최대의 적일까? 그래, 웃지 말게... 
그것은 빌어먹을 물고기 떼라네. 


 



뭘 도와드릴깝쇼? 


-면상에 대고 비웃기 


 



그래서 날 비웃... 기다려봐, 돕겠다고? 아. 흠, 그래... 난 어부일세. 적어도 제길 맞을 슬로터피쉬가 내 다리를 잘려나갈 
정도로 물어뜯기전까지는 말이지. 


 

난 그들의 비늘을 모으고 있는 중이네, 보게. 난 젊은 연금술사와 계약을 맺었지. 자네는 믿지 못하겠지만 그는 
비늘을 살때 많은 돈을 지불해준다네! 


 

그런데 지난달, 그 개자♡들중 하나가 내 다리를 뜯어갔지. 내가 일을 그만두어야 할 정도로 말야. 헌데 그 
연금술사는 지금 당장 그 비늘을 필요로 한다네. 연금술사가 비늘로 많은 돈만 준다면. 난 충분히 일을 
그만두고 은퇴할 수 있을걸세. 

 

하지만 지금, 난 다리 때문에 강으로 나갈 수 없네. 난 12개의 비늘이 더 필요해! 자네도 믿을 수 있겠는가? 
이젠 다 끝났어! 난 내 여행에서 몇가지 것을 더 얻은바 있지. 만약 자네가 가서 필요한 12개의 비늘만 
가져오면, 자네에게 값나가는 걸 해주지. 이 늙은 어부를 도와주게, 



 

이름부터도 학살적인 슬로터 피쉬를 찾아야 합니다. 



 


딱 12마리를 잡으면 됩니다. 나침반에 의존해갑시다. 
무조건 나침반입니다. 



 


물고기를 두들겨패고 


 

비늘을 챙깁니다. 
12번만 하고 돌아갑시다. 



 

이제 에윌인 메로왈드에게 돌아가면 됩니다. 



 


저기있군요. 
얘기를 나눕시다. 


 

나인이시여! 자네도 비늘을 구해왔군! 고맙네! 이 세상에 이리도 친절한 영혼이 없다고 
말할 수 없구만. 난 자네에에 비 반지를 주도록 하지. 난 더이상 사용하지 않겠지만, 
그것은 자네같은 누군가에는 매우 가치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군. 

 

고맙네, 낯선 양반. 자네는 나에게 친절함을 보여주었고 난 앞으로 자네덕에 오랫동안 편안한 날이 계속되리라 
생각되네. 


 

은퇴를 손꼽아 기다리는 이 어부양반. 
한번 꼬셔봅시다. 

 


 

 

흠... 당신에게 비밀을 말해주겠소. 난 내가 저축한 돈들은 내 집안의 상자에다가 꼭꼭 감추어놨소. 

 

여기오른쪽에 있는 열쇠를 제외하고는 누구도 열수 없을 것이오. 내가 숨을 쉬는 동안은 누구도 이 키를 
가져갈 수 없을 것이네. 그렇다네. 난 오랫동안 일을 해서 돈을 모은 것이지. 누구든지 나로부터 그것들을 
훔치지 못하게 할 걸세. 


너 이따가 보자? 밤중에 찾아가마. 










-------------------------후일담--------------------------- 



 

강도짓을 위해 찾아가는 킴. 



 

자고있네요. 
문도 안잠궈놓고 말이죠. 
허술한 새♡. 



 

끄억!!!!! 



 

한큐에 사망. 
등을 대며 돌아가셨습니다. 


 

식인물고기 비늘도 못 팔아먹고 죽었네요. 
몸에 있는 65골드와 열쇠를 챙깁시다. 


 


자, 어디 열어볼까요? 

 

22골드였네요. 
생각보다 가난한 친구군요 
평생 모은 돈이 87골드였다니 



 

유유히 범죄를 마치고 사라지는 킴... 
다음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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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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