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록 : 동토의 여명 (미출시)
개발사 : 조이온
임진왜란말기 선조는 국왕친위대에 속하는 별시위의 최정예 무관인 4명의 장군을 불러 왜군 적장의 목을 가져오라는 어명을 내린다. 어명을 받든 별시위 무관 휘는 왜장 가토의 목을 베기 위해 진주성으로 향하게 된다. 검ㆍ언월도ㆍ조총 등 400여 종류에 달하는 각종 무기와 100종류의 방어구, 60종류의 검술ㆍ궁술ㆍ조총술ㆍ도술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장착한 장비에 따라 개성 있는 캐릭터를 연출할 수 있다. 조선은 물론 일본까지 이어지는 장대한 스토리라인과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8명이 동시에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가 특징이다.
2003년 중순에 게이머 300명을 대상으로 베타테스트를 진행하려고 한 기록이 남아있다. 당시 참여했던 분의 말에 따르면 싱글 플레이는 개발이 완료되었지만 정작 온라인쪽에 문제가 있어 개발 막판에 취소가 되어버렸다고 하니 참으로 아쉬울 따름이다. 현재는 데모만 남아있다.
당시 참여했던 분의 일러스트 모음:
'국산 패키지 게임 열전 > 롤플레잉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저드 (1998) (0) | 2014.01.22 |
---|---|
스킨 (미출시) (0) | 2014.01.22 |
포가튼 사가 (1997) (0) | 2014.01.22 |
타르마니안 택틱스 (1999) (0) | 2014.01.22 |
파이널 택틱스 2 (2001) (0) | 2014.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