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햇살과 함께 대학교 신입생이 된 우리의 주인공 박남일! 오늘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있는 날인데....
컴퓨터 공학과에 입학한 주인공 앞에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는 자, 94학번의 이지성이라고 하는데 3학년인걸 보니 아직 군대는 가지 않았나보다. 별 비중없는 스키이므로 걍 넘어가자.
너도 꺼져.
교수님의 일장 연설을 뒤로 하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그들. 바로 신입생 환영회로 들어가니 술이 오고간다. 그와중에 보이는 깨알같은 막걸리 잔.
약방의 쓰레기 같은 느낌이 드는 병태 형님. 지 입으로 컴공과의 실세라고 하는데 나름 도움이 되는 인물이니 기억하도록 하자.
게임 시작한지도 얼마 안되었는데 학번을 세탁하는 저 과대표 성님!
이어 성환이라는 놈이 나와 자기 소개를 하니 뜨거운 청춘을 불살래 CC를 만들겠노라 다짐을 한다.
그리고 딱봐도 범생이 같은 석재.
공대의 홍일점으로 들어온 박주민. 당연히 공략대상으로서 안타깝게도 발로 해도 엔딩을 볼 수 있는 캐릭터인지라 그닥 인기는 없는 듯 하다.
벌써부터 먹이를 노리는 매의 눈길을 느끼는 박남일씨.
처음부터 성환과 우주정복을 논하며 친구가 되는 박남일. 과연 주인공은 대학교 3학년 동안 여자친구를 사귀고 졸업할 수 있을까?
총통 Z 쁘락치 같은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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