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다 말아먹어버린 싸이코. 해병마저도 숨을 거뒀으니
좌절감에 질질 짭니다.



하지만 아직 포기하기에는 이릅니다. OTL을 뒤로 하고 싸이코는
다시 일어납니다.






컨테이너를 챙기고 비행장으로 향한 이상좌. 최후의 일격을 준비하니 싸이코는
빚을 갚아주기 위해 공항으로 향합니다.




적들을 쓸어버리고 비행장에 도착하는 싸이코.






비행장에 도착하면 오닐이 안전하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이어 새로운 위협물체가 나타나고
병력을 철수하여 궤멸작전으로 전환하다고 알려줍니다.





역시 마지막이라서 그럴까, 적들의 수가 엄청납니다.






적들을 쓸어버려서 컨테이너를 장악하면 수송기의 연락이 없다고 합니다.
관제탑으로 향해 수송기와 연결가능한 교신시스템이 있을터인즉 좌표를 알아내라는
명령이 떨어집니다.





관제탑으로 이동해 장치를 사용하면...





안습하게도 외계인들이 대거 공격을 가해오고 수직 이착륙기는 귀환명령이
떨어져서 철수중이라고 합니다.







외계인들의 대거 공격으로 말아먹을지 모르는 상황. 이때 우리 친구분께서 나타납니다.
서비스로 활주로에 추락한 비행기에 플라즈마 축적캐논이라는 엄청난 무기가 있다는 첩보도
알려주는데!






외계인들의 무지막지한 공격을 피해






추락한 비행기 안으로 들어가 최고의 무기를 획득합니다.




여태까지 화력을 퍼부어야 했던 놈들도 이 무기 앞에서는
전부 한방감!



최종보스에게도 상큼하게 플라즈마를 퍼부어주면







그렇게 최종보스는 죽음을 맞게 됩니다. 이제 남은 일을 단 하나.
컨테이너를 챙기고 자리를 뜨는 것입니다.







컨테이너를 지켜보는 두 사람. 이때 싸이코가 뭔가 낌새를
채니 자리를 뜹니다.





헐!




아직도 살아있는 질긴 저 목숨. 오닐이 총을 빼내 덤벼들지만




모래반지 빵야빵야!!!



헐!!





허무하게 당한 부카니스탄의 군인. 오닐과 싸이코는 이 친구
버리고 재빨리 자리를 뜨려고 합니다.





전에 써먹었던 EMP 건을 싸이코에게 먹이려고 하고



끄아앙!








이대론 못죽는다?








엄마, 선글라스 깨졌어!





EMP 건을 이상좌에게 먹이는 싸이코씨.



나 양키 아니에요.



무임승차의 최후.





싸이코와 오닐은 자리를 뜹니다. 과연
이상좌의 최후는?




뭐 이후는 안봐도 될듯.









그렇게 임무를 마치고 복귀하는 싸이코. 자리에 누우며 미소를 지으니 3~4년전
노매드와의 임무얘기가 나오면서 짧았던 게임은 끝을 맺습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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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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