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했는데 역시 능욕당해 있는
잉여 텐터클.
플라이의 영향으로 이들은 셋이 한몸이
되었습니다.
잉여 텐터클을 풀어주려는 찰나, 등장하시는
퍼플 텐터클.
!!!!
과거의 다양한 시간대에서 끌고온 퍼플 텐터클.
이들을 이용하여 세계정복을 하려고 하고
일행이 손을 못대게 막습니다.
이때 나타나는 올드 텐터클.
작아지는 소총을 맞고 온 몸이 줄어든
세 사람. 어떻게든 피하고 텐터클의 음모를 막아내야 합니다!
근데 효과가 짧은게 흠.
쥐구멍으로 그린텐터클의 방으로 가서
볼링공을 챙기고
이 친구들을 쓰러뜨려야
합니다.
사망.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쓰러질뿐이다.
기계를 재빨리 끄더니
올드 텐터클이 나타납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면 그는 인간이
처음부터 싫었던게 아니라고 할겁니다.
즉, 모든 원흉은 프레드 박사였던 것.
프레드 박사에게 한방 쏘라고
꼬시지만
대머리였기에 그는
결국 올드텐터클이 당하면서
쪼그라드는 신세가 됩니다.
그런건 없다...
유언을 남기고 시베리아로
유배당하는 텐터클.
이로써 오수제조기는 꺼지고
세상은 평화를 되찾게 되었답니다.
평화를 되찾았지만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신체.
넌 입닥쳐. 래번.
토크쇼에라도 나갈까 했다가 진실이
밝혀지니 얼굴이 홍조가 드리워집니다.
하나 둘씩 탈출.
드디어 끝을 맺는군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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