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 공간으로 내던져진 토린.
무의 공간답게 중력이 없다.
초반에 얻었던 아이템을 사용하도록 하자.
토린 아버지가 가지고 계시던 것으로 이걸 이용하면
저기 lycentia의 집에 닿을 수 있다. 근데 문이 작다.
드디의 그녀의 집에 도착하였다.
하지만 문이 닫혀 있어 들어갈 수가 없는데...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뿐이다. 아까 내던져질때 깨진
수정을 적당히 조합하여 lycentia의 목소리를
조작하는 것이다.
이제 이 친구를 내보내고 안으로 들어가면
왼쪽보다는 오른쪽에 눈을 돌리면 시에라 친구들도
일본 애니를 (추정) 봤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과연 저 여자분을 어떻게하면 막을 수 있을까?
전에 얻었던 마법의 책을
사용하니
공수교대가 된다.
난 이제 죽었다.
또다시 공수교대가 되고
공격도 제대로 하기전에
그녀는 쓰러진다.
목걸이를 친히 풀어준다.
일어난 lycentia.
마법의 힘으로 친히 토린에게 한방 먹여준다.
이대로 토린은 죽나 싶더니
자신이 기절해있던 사이에 토린이 목걸이를
제거했음을 알게 되는데!
사실 난 너의 유모였뜸.
너의 부모님이 살해당했던 그날밤.. 내가 네 목숨을 구해주었단다.
"살해당했다고요? 안돼! 어떻게 당신이! 난 당신이 부모님들을 마법으로
묶어놨다고 생각했어요!"
"아니다 토린. 그분들은 안전하단다. 허나 그들은 너의 친부모가 아니란다.
너의 진짜 부모님은 땅위의 왕과 왕비님이셨단다!"
!!!!
"사실이란다. 네가 바로 다음 왕이야!"
"아니, 틀렸어. 내가 차기왕이다!"
너는 그날밤 요람속에서 죽었어야만 했단다, 어린 조카야!
너를 수십년동안 온통 찾아다녔으니, 넌 이제 탈출할 수 없다!"
"내가 네 부모님들을 죽였다..."
!!!!!
".... 그리고 너 또한 죽을 것이다!"
발차기 돋는 토린.
허나 역시 어르신의 힘은 토린에 미치지 못한다.
간지스펙 쩌는 주인공에 의해
내동댕이 쳐진다. 불쌍한 자식...
이라고 생각했는데 앗 시발 실수.
lycentia를 인질로 잡아버렸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위기를 넘길 수 있을까?
이곳에 올라가서
아까의 마법으로 공수교대를 해버리자.
너님 사망!
"lycentia? lycentia, 괜찮아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최후의 크리티컬을 날려버리시는
lycentia.
결국 우리 피캔드 삼촌은 쓸데없이
왕위를 노린 댓가로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된다. 마법도 조낸 짱센 놈한테
개긴 댓가다.
"내 부모님들과 부기는요?"
"물론..."
"토린. 난 우리 모두가 집에 돌아갈때라고 생각한단다...
땅위로!"
드디어 돌아온 부모님들.
오랜 여정을 마친 토린은
부모님과 감격의 상봉을 하게 된다.
중간에 나타났던 커츠웰이라던가 리나 공주 얘기는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 그냥 여기서 행복한 결말을
맺게 되는 것으로 마무리 짓도록 하자.
디자이너, 각본
알로위
-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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