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2 에스카프라
병사 : 두 분 모두 거기에 계셨습니다.
커츠웰 : 그리고?
병사 : 두분 모두다 돌아가셨습니다.
커츠웰 : 그리고 아이는?
병사 : 실종되었습니다.
커츠웰 : 아이를 찾아야 한다! 지금 즉시!
참고로 저 영상의 과거의 시점이다. 흑백화면이라도 깔아줬으면
알법한데 꼭 현재 진행형인듯 해서 착각할 수도 있다. 어찌되었던
우리 토린은 새로운 땅에 도착하게된다.
바닥으로 떨어진 토린. 그의 앞에 한 명판이 있다.
아주 중요한 아이템이므로 명판은 꼭 챙겨두도록 하자.
이것도 떼어간다.
아래로 내려가니 왠 녹색의 친구분이 몸을 닦고 있다.
토린이 말을 걸지만 씹으므로 그냥 지나가자.
마치 오래된 텔레비젼쇼를 방영하는 듯한 방안에 오게 된
토린. 자기 소개를 한다. 이들은 bitternut이라고 자신들의
이름을 밝히게 된다.
이들에게서 자신들보다는 루퍼트 왕을 찾아보는게
더 나을거라고 제안한다.
루퍼트 왕과 왕비에게는 리나라는 딸이 있는데 뭔가
문제가 있는가 보다. 여기서는 확실히 모른다.
루퍼트 왕을 방문하러 가보자.
루퍼트왕을 알현하는 토린. 루퍼트왕에게서 이곳이 에스카프라라는
곳임을 알게 된다.
토린은 자신의 부모를 납치한 마법사 lycentia에 대해 아는게
있는지 물어본다. 허나 루퍼트 왕은 마법사에 대해 전혀
아는게 없다.
루퍼트왕은 이쪽 에스카프라땅에는 마법사가 없는 듯 하며
아래 세계에 있을것이라고 추정한다. 허나 다른 세계와의
접촉이 없는 친구들이라 더 아래 세계로 가는 방법은 요원한듯 싶다.
루퍼트 왕은 만에 하나 가다가 자신의 딸인 리나를 보게 되면
자신들의 메세지를 전해달라고 한다. 뭐 실종된줄 알았는데
못본지 이틀 되었다고 한다. 물론 부모들은 한도끝도
없이 걱정될 뿐이다.
토린에게 루퍼트왕이 보냈음을 증명해줄 아이템을
선물로 준다.
헌데 토린은 천장을 보다가 크리스탈 구멍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왕의 허락을 얻어 지상에서 얻었던
크리스탈을 끼울 것을 청하고
끼워보니 딱 맞다.
그러면 루퍼트 왕은 크리스탈을 돌려준 선물로 초대권을
줄것이다.
바닥에 전에 봤던 명판조각이 또 하나 있다.
가져가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겠지만 왕이 이유도
없이 뭐하러 가져가냐며 씹는다. 그냥 두자.
그러면 초대권을 이들에게 전해주도록 하자.
왕이 주라했다고 뻥카치는 토린.
조낸 흥분되는 아주머니.
이제 식탁위에 올려져 있는 또 하나의 명판을
챙길 수 있게 된다.
고기를 챙기고
다시 나와서 아래로 내려가
한번 동굴로 향해보도록 하자.
동굴안에서 명판을 또 하나 입수하는데 성공!
그런데 안에 뭔가가 하나 더 있는 듯 하다.
아무래도 부기를 이용하는게 좋을 듯 싶다.
역시 친구는 제대로 된 친구를 사귀어야 한다.
안으로 들어온 부기는 아이템을 하나 들고 올 것이다.
그게 뭐였는지는 글쓴이도 기억이 안난다.
다른데로 이동하니 왠 독수리 색귀가
방해하고 난리다. 자기네들 둥지라고 시비를 걸고 난리다.
그렇다면 적당한 고기인 뇌물을 이용해야 한다.
그냥 주면 덥석먹고 끝이므로
위에서 굴리자.
새들은 그럼 점프해서
사라질 것이다.
죽는지 안죽는지는 모른다.
이제 옆으로 이동하도록 하자.
역시 간지스펙 주인공이라 걍 점프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안에 스컹크들이 매의 눈길로
막고 있다.
샘과 맥스라는 이름의 스컹크들.
지나가기만 하면 바로 표적으로 만들어버릴
기세다.
별수없이 나오게 된 토린.
이번에는 밑으로 이동해보자.
이쪽으로 오면
각종 아이템등을 챙겨가도록 하자.
탁자 위에는 다섯번째 명판이 있으니
잊지 말고가져가주는 센스를 발휘해 주자.
앞길을 막는 악독한 스컹크들을
처단해야 할 것이다. 먼저 여기서 빨래집게를 챙기고
그런다음에 빨래집게로 코를 막아주신다음
스페인의 투우사마냥 빨간 양탄자로 사악한 놈들의
기습공격을 막아내자. 얼마나 독한지 녹아내렸다.
안먹히는 걸 아셨는지 꽁지빠지게 내뺀다.
베더라는 친구가 있다.
왜 왔으며, 질문은 무엇이냐? 넌 누구냐? 뭘 믿느냐?
뭘 아느냐 식으로 쓸데없는 얘기만 해주고 있다.
과연 도움이 될지는 심히 의문스럽다.
베더에게 마법사를 찾고 있다고 얘기해주자.
그러면 베더는 그 마법사를 알고 있다고 얘기해준다.
그에게서 많은 정보를 얻어야 될 것 같은데
그가 앉은 자리가 불편하다고 한다. 그에게 편안한
자리를 제공해주면 정보가 나올 것 같다.
편안한 시트를 주도록 하자.
그러면 베더는 주인공의 친절에 감사하며
명판을 줄 것이다. 허나 마법사에 대한
정보는 얻을 수 없었다.
이쪽에서 스컹크 양탄자를 사용해보자
그걸로는 약하니..
바람을 불어주니
꽁지빠지게 달아나버린다.
썩소짓는 토린.
이제 부기를 시켜 명판을 챙겨오게 하면 된다.
참고로 토린이 가지러 가면 사다리가 부실한지라
한큐에 디지기 때문에 소용없다.
아래로 내려오니 왠 계단이 있다.
올라가면 명판을 꽂는 자리가 나타나는데
한개가 부족해서 안될 것이다.
왕에게 가서 사정을 얘기해서 이 명판이 중요한 것이니
챙겨가야 될 당위성을 설명하고
챙겨가도록 해서 명판을 꽂아 이렇게 얼굴을
만들어준다. 뭔가 오만가지 불만이 서려있는 듯 하다.
드디어 열린 문.
저 크리스탈을 잘만 하면 아래 땅으로
내려갈 수 있을 듯 하다.
마법의 가루를 쓰면
토린을 아래 땅으로 보내게 하는데!
'미국 어드벤처 > 토린스 패시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린스 패시지 -끝- (0) | 2014.02.09 |
---|---|
토린스 패시지 -5- (0) | 2014.02.09 |
토린스 패시지 -4- (0) | 2014.02.09 |
토린스 패시지 -3- (0) | 2014.02.09 |
토린스 패시지 -1- (0) | 2014.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