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루카스 케인은 사건의 단서가 될 쿠리아킨 
교수를 찾아가게 된다. 과연 그는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 






너 뭐야? 






"안녕하십니까. 쿠리아킨 교수님과 약속이 되어있는 기자입니다." 

조낸 썩소 날려주는 
루간지. 

"교수님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제 쿠리아킨을 만난다. 
과연 그를 어떻게 설득할 것이며 
진실을 들을 수 있을까? 







"쿠리아킨 교수님?" 

"예?" 

"제 이름은 존 커닝햄입니다. 전화로 얘기했었습니다. 
전 기자입니다. 제가 쓰는 마야 종교에 관한 기사에 
대해 조언을 듣고 싶어 왔습니다." 





"아! 그렇군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젊은 양반. 
어디 신문지상에 쓰는 지 다시 한번 말씀해주시겠습니까?" 

"내셔널 지오그래픽입니다." 









뭐...? 하는 똥씹은 표정이 
되어버린 쿠리아킨 교수. 
의심수치가 대폭 상승한다. 


"헌데 당신 얼굴이 낯이 익군요. 
전에 본적이 있나요?" 

"네, 그런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흔한 인상이라 
그런 듯 하군요." 

"어쨌든 좋습니다. 그럼 어디 얘기를 나눠볼까요?" 

"퀘니치틀란에 대해 말씀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물론이죠, 따라오시죠,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고대마야의 신중에 퀘니치틀란이라고 있었는데 
두 개의 머리를 가진 뱀이었습니다. 머리 하나는 이 세상을 
보고, 두번째는 이계를 보았습니다. 양 입이 열리면" 


"마야의 신관들은 뱀을 통해 다른 세계를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다른 세계에 대해 설명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사는 곳 너머의 세상으로서, 신들과 사자의 왕국입니다. 
마야인들은 희생의식으로 하여금 그들이 죽은자의 음성을 
듣고 미래를 볼 수 있게 된다고 믿었습니다." 

"희생의식은 어떻게 하는거죠?" 

"일로 오시죠,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그림은 기원전 1세기에 
그려진 것으로서, 희생의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퀘니치틀란이 입을 오래 벌리도록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 시간만큼의 제물의 고통이 지속되어야 했습니다. 
희생자들은 제물의 가슴에 칼을 세번 찔러 
심장으로 통하는 폐동맥들을 절단하도록 하였습니다." 

"신관이 직접 살인을 한게 아닌가요?" 






"신관은 다른 이의 피로 하여금 스스로를 더럽혀서는 안됐습니다. 
그래서 신관이 군중속에서 무작위로 대리인을 뽑았던 이유인 것입니다." 
선택된 사람이 바로 집행자가 된 것입니다. 신관은 집행자의 
통제능력을 완벽히 취해서 먼거리에서도 그를 조종했습니다." 

"희생의식 후에 집행자에게는 무슨 일이 생긴겁니까?" 

"의식을 마친후에는 미치거나 자살하거나 하였습니다." 

"마야인의 희생의식.. 
그게 그것이었군..." 



"당신 기자가 아니죠? 당신은 누군가요?" 

"제 이름은 루카스 케인으로 제가 한 일이 아닌 살인사건으로 
경찰이 절 쫓고 있습니다. 허나.. 제가 집행자입니다." 

"당신이 살인범이었다고?" 

"무죄입니다! 전 본적도 없는 사람을 세번씩이나 찔렀습니다. 
그것도 동맥을 절단하는.. 당신이 말해준것처럼요!" 

"그 뜻은 마야의 신관이 오늘날까지 살아있다는 의미요!" 
그건 완벽히 불가능하오!" 

"이 심볼을 전에 보신적이 있습니까?" 



"퀘니치틀란의 문양! 
집행자가 의식을 시작하기 전 팔에 이것을 새기는데... 
이것이 사실이었다니... 맙소사, 
코덱스가 맞았던 거야." 

"코덱스요? 무슨 얘길 하시는 겁니까, 교수님?" 



"당신은 여기 있어선 안되오. 경비원이 보고 있는 
신문에 당신 사진이 나와있소. 그는 곧 당신을 
알아볼테니 여기서 떠나야 되오. 
여길 나가서 모든 것을 당신께 얘기하겠소." 




교수를 따라가도록 한다. 




과연 코덱스는 무엇일까? 
진실을 대충 안 루카스는 과연 무엇을 해야될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답례도 안하고 나타나는 
공포의 딸딸이 액션. 




차가 달려든다!!! 




꺄악!!!! 




쿠리아킨 교수를 살리기 위해 
밀치는 루카스 케인!!! 



그러면서 자신은 멋지게 피하고! 



다시 달려드는 5925차량. 




아이썅 피하자 




엄청난 실력으로 
그냥 차 밑으로 파고든다. 
역시 주인공! 




검은차가 지나가니 
달려오는 하얀차량. 




루카스의 위기. 



GTA4를 다시 하는 느낌이다. 




끄윽...! 
나의 허리가 끊어질 것 같다는! 



수리는 생각안하고 
벽으로 달려드니 나의 마음은 찢어질 듯 아프다. 




과연? 





!!!!!!!!!!!!!!!!! 




말도 안되는 
헐리웃 액션으로 
차의 공격을 피해버렸다. 



아직 끝난게 아니야 




차와 사람의 대결. 



반대편에서도 
차가 달려들고 있으니 





과연? 




우아한 백조마냥 
달려가고 두 차는 충돌하여 폭발한다. 





착지도 주인공답게 한다. 




케인이 밀쳐낸덕에 
살아난 쿠리아킨 교수. 
하지만 누워 쳐자고 있었다. 




"코덱스에는 한 아이의 도래에 대해 씌여있다... 
예언... 모든 생명의 질문에 대한 해답... 오라클..." 




밀쳤을뿐인데 걍 뒤진 쿠리아킨 교수. 
이거 뭐 장난쳐? 



괜히 밀쳤다고 생각하는 루간지는 
별수없이 자리를 뜨게 된다. 



스샷정리하고 있는데 
놀랬잖아. 썅. 




루카스는 또다시 헤드크러셔가 닥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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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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