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사이드 스토리 (1995)

 

개발사 : 손노리
출시년 : 1995.8

 

손노리가 제작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어느날 치과의사인 아버지가 납치당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나서는 딸 수희의 이야기를 그렸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의 성공 직후 자리를 옮긴 손노리 측에서 야심차게 개발하였다. 손노리 특유의 유머스런 진행과 패러디 등이 돋보이며 액션게임의 단순화를 막기 위해 어드벤처적인 요소도 집어넣어 스토리에 흥미를 줬다. 정작 완제품이 시장에 나오기 전 홍보를 위해 돌린 샘플판이 유출된 사태가 있었다. 그래서 기대치 만큼 많이 팔리지 않고 1만장 정도에 그쳤다고 한다. 이후 새로운 파트너를 찾게 된 손노리는 매출 이익금의 35%를 받고 세번째 작품을 제작하게 되었으니 "포가튼 사가"였다.

 

다크사이드 스토리는 기대치 만큼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으나 스토리와 타격감 등으로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후 모바일 버전 "다크사이드 스토리 M"이 2007년 서비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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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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