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식스 -15-

피닉스 그룹이 시드니 선수촌의 공기순환시스템에 바이러스 살포장치를 설치했습니다. 당신의 임무는 선수촌의 경비를 뚫고 장치를 무력화시키는 것입니다. 

 

우린 핸드릭슨과의 조사를 끝마쳤다네. 그는 우리에게 장치의 위치를 알려주었지만, 우리가 달려가기에는 시간이 촉박할 뿐더러, 아직도 GS안에 잠입한 자가 누구인지를 알지 못한다네. 우리는 선수촌을 대피시켜야 엄두가 나지 않는다네 -- 심지어는 아마 그것이 살포의 계기가 될 우려도 있다네.. 그것이 바로 자네를 은밀하게 보내는 이유일세.

자네는 사람들을 잡고, 동시에 장치를 무력화시켜야 하네. 많은 목숨이 이번일에 달렸네.  

 

 

 

왜지? 자네는 뭘 알고 싶어하는가? 명백하지 않는가? 자네는 징후에 치료하는게 아니라,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기 때문이지. 환경오염의 유일한 해결책은, 모든 사람들을 제거하는 것 뿐이야.

 

바이러스 분무기

 

생물학 위협 전송기계장치. 레인보우에서는 호라이즌 사의 컴퓨터로부터 이 장치의 설계도를 입수하였다. 두 개의 용기로 이루어졌으며, 타이머 장치 및, 고주파의 분무기로 이루어져 있다. 타이머 장치가 작동되었을때, 용기에 있는 물질이 대기 중에 좋은 안개로 배출된다. 용기가 다 써버리기 전인 30분동안 장치는 작동할 것이다. 이 장치 중 하나에는 수백,수천의 사람들을 감염시킬 수 있는 에볼라 브라마 병원균을 충분하게 전달할 수 있다. 

 

이번 임무는 앞길을 막는 테러리스트들을 제압하고 장치를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인질도 나오지만 죽여도 상관없을 정도로 다급하다.

 

 

 

 

적들을 무찌르면서 이동하도록 한다.

 

 

 

복제인간의 꿈. 참고로 인질들은 필요없으므로 버리고 가도 된다. 

 

 

이곳으로 들어가

 

허접하게 생긴 경보장치를 무력화시킨다. 

 

 

이제 이곳으로 재빨리 들어가 

 

바이러스 장치를 해체하도록 하자. 두 개 였던가 그정도로 기억한다.

 

 

 

그럼 외로이 해체하는 레인보우 요원의 모습으로 미션은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