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편은 무려 메이드다.







쓰러져 있는 여인네.
레나 편에서 주인공에게 그만
사고를 쳤던 그분이 맞다.










그만 정신을 잃었나보다.
대사도 횡설수설한다.










ALS 11?????







폐기처분!!!!!!!!!!!






12월 16일





다시 메이드를 만나는 주인공.







자신의 이름을 ALS라 밝히는 메이드. 
근데 위에는 ARS라고 되어있다. 장난쳐?












무려 로봇!! 로봇에다가 메이드설정까지!!!!






이름이 듣기 거북했는지 친히 이름을 붙여주는
주인공. 민수정이라 칭해준다.









주인님!!!!!!!!!!!







허나 주인님이 좋을텐데 그것을 마다하고 친히
주인이 아닌 친구가 되고 싶다고 한다.









그렇게 하여 로봇과 일촌이 되는데...





22일




2번인가 더 만나지만 중요한 이벤트가 아니므로
건너뛴다. 레나의 집에 온 주인공. 뭔가
무서운 기운을 눈치챈다.






이상한 진홍의 서적! 이런데 쓰인다.





리시스에 따르면 뭔가 사연이 있는
사람이 있으며





진홍의 서적이 열린 덕에 타임아웃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시간이 정지된 틈을 타 상대방의 비밀을
파헤쳐야 한다.






또다시 쓰러진 수정을 보게 되는데








역시 고물로봇이라 그런지
기억력이 휑하다.





아무래도 이상한 고물로봇.







아무래도 민수정에게 여러 사연이 있는 듯 한다.
고물로봇에게 감정이 담긴 것도 배제할 수 없는데...





이때 뜬금없이 나타나는 하워드씨.
고물로봇에 무슨 사연이 있나 물으니





그러자 고물로봇을 만나 도와줬으며
자신이 친히 작명까지 해주었다고 얘기해준다.









조낸 단순하군!








레나 아버지의 비밀이 밝혀지게 될 것이다.







레나 아버지인 민승규는 독일로
유학가서 








피오레를 만났는데 집안의 반대로 민승규는
회사를 버리고 떠났던 것이다.







5년후 레나와 고물로봇을 남기고 떠나게 된 것이었다.






헌데 레나는 고물로봇을 싫어하였다.







주인공에게서 이름을 지어준 사연을 듣게 된
하워드씨는 이참에 아예 고물로봇을
주인공에게 거져줄려고 한다.








허나 받기는 귀찮았는지 거절한다.
아무래도 고물로봇이라 좀 거북했나보다.





그렇게 거절한 주인공.





24일






레나의 독주회.






집에 남은 것은 수정혼자뿐이다.











그러자 주인공은 레나를 버리고
로봇을 택하는 시츄에이션을 보여준다.







자신이 이름을 얻게 되었다는 것에
크게 아유 감사하시는 수정.






차를 가지러 가는데







1시간이 지나도 안오니






쓰러져 있다.








얘기를 해보니까 점점 맛이가고 있다.







리시스는 수정의 말을 빌어
빨리 그녀를 동력실로 데려가려고 한다.










컴퓨터를 작동시켜야 하는데 뭐 알길이 있나?





드디어 민수정의 기억을 
보게 되는데... 










무려 20년 묵은 로봇!










알고봤더니 수정은 과거에 
피오레의 신체 일부 기능을 담당하였던 것인데








점차 피오레의 건강이 악화되면서
기능들이 업데이트되었고







피오레가 죽은 직후에는 아예 하나의 육체를
얻게 되었던 것이다.













1987년 두뇌를 얻은 직후 사고할 수 있게 되었지만
민승규는 끝내 아내를 잃은 슬픔을 극복하지
못했던 것이다.















민승규의 편지에 따르면 수정한테 새로운 삶을
불어넣기 위해 완전체로 만들었는데






민승규의 패스워드 유효기간이 15년이었던 것이다.








그런고로 패스워드를 교체하고 새 주인을 만나면
새롭게 살아갈 수 있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인데...






오늘이 딱 그날






난데없이 등장하는 레나. 닥치고 그만하라고 하는데...












이대로 마리오넷 민수정씨는
가동중지가 될 것인가?












분명 1987년이랬는데 1997년이라니!!!!!!














과연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암호코드를 알아야 하는데
알길이 없다.






이제는 진실의 안경을 가지고
컴퓨터에 접근해주는 센스!








소멸되기 직전의 민수정. ALS 11이면서 끝까지 대사창은
ARS11을 고집하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꿋꿋하다.











삼성부장급 말빨로 메이드 로봇까지 설득시키는
주인공.









만약에 수정이 이대로 포기하고 소멸되는 길을
택하면






레나는 어머니를 두번 잃는 것이라고 얘기하면서











마지막으로 주인님의 길을 택하는 주인공.












과연 수정은 어떻게 되었을까?












그리고 깨어난 우리 민수정.













주인님으로 등극하는데 성공하면서
행복한 결말을 맺는다. 주인공은 로봇 + 메이드와의
사랑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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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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