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피박터지게 싸웠다는 아영.





맘 아파서 걸으니까
여기로 왔다고 한다.






그러자 자기가 나서겠다고 한다.








그건 좀 무서웠는지 지가 처리하겠다고 
사라진다. 이렇게 하면 호감도가 오른다.




11월 11일





운명의 날. 아영이가 갑자기
만나자고 연락이 온다.






시무룩한 그녀의 목소리. 아영이를 
만나기 위해 약속장소로 향한다.











얘기인즉슨 자신의 과거 오빠를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한다.







뭐 그런건 됐다고 안심시켜주니까









이제는 자길 좋아하나며 뜬금없는 질문을 한다.






앗 나의 실수.
별로 생각 안했다는 말에 크게 삐진 아영은 그렇게
사라지고 만다. 이후 로드하여 저 대답을 정정했지만
귀찮아서 찍지는 않았다.








12월 23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영이와 만난 주인공.






그렇게 장난을 치다가 서로를 밀게 된
아영과 주인공.











하마터면 교통사고를 당할뻔 했다.
갑자기 아영이가 눈물을 터뜨리는데..





드디어 모든게 기억이 났다고 한다.






뭐 예상했던 시나리오였지만 아영이가 장난치다가
그만






좋아하던 오빠를 골로 보내드린 것이다.







즉, 좋아했던 오빠의 모습이 주인공과 겹쳐 보였던 것.







자신은 진심으로 주인공을 좋아했던게 아닌
그냥 한정판 대용이었다는 사실에 슬퍼했던 것이다.






그러자 바로 수습들어가는 주인공.
그래도 로리와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다고 한다.






상처가 그리 쉽게 덮어진다고 생각하니?













그렇게 로리의 마음을 달래주는데 성공한다.
남은 건 엔딩뿐.






고백





정말 좋아한다고 한다.












과연 모르는 것일까?
초딩도 애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는
시대에?








부끄럽지만






딱히 싫은건 아니라고 한다.
이로써 성공한 것이다.









아주 끼리끼리 쇼를 하고 있구만.







조낸 진지한 상황에서 나오는 오타.






그래 많이들 하세요.







이게 시작은 미약한데 끝이 창대하다는
얘기와 통할까?





이건 뭐 맞는 말이긴 하다.
뭐 어찌되었던 헤어지던 말던 잘되기만을 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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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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