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 한겨레 정보통신
출시년 : 1997

상도로 유명한 최인호 작가의 동명소설을 한겨레 정보 통신에서 제작한 액션게임. SBS 프로덕션과 공동제작하여 총 1억 5천만원을 투자하였고 1996년 문화체육부의 사전제작 지원작품에 선정 1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기도 하였다.

줄거리는 한국 고대사를 다룬다. 서기 462년 백제 21대 개로왕 8년이 배경으로 백제국민들이 미래의 영웅이라 믿고 있는 세자를 잉태한 해사화 왕비가 납치당한다. 백제 고유의 본국검술 달인 목만치가 주인공으로 해사화 왕비를 구출해야 되는 게임이다. 당시 시나리오의 빈곤이라는 국산 게임의 약점을 극복하였지만 캐릭터들의 어설프고 느린 움직임, 그리고 버그등은 실망스럽다는 등 게임성으로는 그닥 좋은 평을 받지 못했다.  1997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작에 빛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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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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