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기사 (1996)
개발사 : 미리내 소프트
출시년 : 1996
미리내 소프트에서 제작하고 새론 소프트에서 유통한 국내 최초의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중세 크로아티를 배경으로 부족 사이의 전쟁에서 살아남은 바르시아 왕국의 공주를 돌봐 그녀가 다시 왕국을 수복하는 것이다. 패키지 뒷면에서 보듯이 "프린세스 메이커의 감동과 전율이 다시금 느껴진다"라고 광고하며 프린세스 메이커를 참고한 흔적이 많이 보인다. 하지만 프메와 비교했을때 그래픽과 시스템이 한참 부족한 점이 많은 게임이었고 빠르게 잊혀졌다. 이후 장미의 기사는 번들로 제공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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