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제임스의 부하들. 갑자기 그들은 가브리엘에게 수고료를 주면서 이 일에 손을 떼라고 
얘기해준다 .갑자기 무슨 일일까? 

 

졸라 긴 대사로 사건을 설명하는 가브리엘. 


 

그렇게 사건을 떼라고 부탁받은 가브리엘과 그레이스. 
누구도 따라올수 없는 그레이스의 백만점급 표정연기. 


 

그냥 사건은 우리가 할거야. 
니맘대로? 


 

일단 가브리엘은 사건을 계속 추적하고 가장 귀찮은 성배탐색과 흡혈귀 조사건은 그레이스에게 떠넘기도록 
한다. 


 

두 사람을 추적해보도록 하자. 왜 그들은 교회에 갔을까 ? 
근데 이 정도 거리에서도 눈치 못까는게 졸라 신기하다. 


 



두 사람은 난데없이 아노드 신부를 협박한다. 도대체 아노드 신부가 무슨 잘못이기에 두 사람이 아이건으로 
아노드를 협박하고 있을까? 그리고 수도회? 수도회는 또 어디인가? 


 

계약? 무슨 계약? 도대체 여기에는 무슨 비밀이 있는 것일까? 


 


 

아노드 신부는 알수없는 나라말로 전화를 누군가에게 건다. 나중에 확인을 위해 도청하도록 하자. 
평범한 마을 신부인줄 알았던 저 자에게도 어떤 비밀이 존재했었단 말인가? 점차 의문이 쌓여가고 있다. 



 


그리고 어디론가 향하는 그들. 따라가도록 하자. 


 

래리 체스터와 만나는 자들! 평범한 향토사학자 래리도 저들과 연관이 있었다니! 


 


알수없는 표시로 악수를 하고 있다. 어설픈 3D로 열심히 손가락 동작 구현해낸 시에라의 능력에 감사. 


 


흐흐흐. 

 


호텔에 가보니 깜찍이 모슬리와 그레이스가 만나있다. 대화를 하는데 갑자기 존댓말이 튀어나오는 어색한 
번역을 보여준다. 


 

모슬리에게 아까 봤던 손가락을 그대로 따라하면 바로 그들이 "프리메이슨" 일당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프린스 제임스의 부하들이 프리메이슨이었다니 놀라운 사실이다. 



 

아노드가 말했던 "상부" 그리고 프리메이슨. 밤의 방문자들. 모두다 사건과 연관이 있을것이다. 어찌되었던 
서로 밥먹으러 가고 하루는 끝난다. 


 



다음날. 이제 그레이스로 플레이를 시작하게 된다. 가면 갈수록 미모가 퇴화하는 우리의 그레이스. 1탄이 
제일 지적이고 예뻤는데. 2탄은 일본인 중에서도 못생긴축. 


 

전설의 컴퓨터 시드니. 그리고 저 붙어있는 사진은 그림자 사냥꾼 양성을 전문으로 하는 티벳의 고승이다. 

 


시드니로 검색해보는데 이건 한글화 안해주는 유통사 센스. 
영어 씨♡. 



 



예상은 했지만 검색엔진에 안뜨는 루리웹. 
아쉽다 


 


프린스 제임스를 검색하면 스튜어트 가문에 대해서 뜬다. 영어 씨♡지만 대충 요약하자면 14세기부터 시작된 
스코틀랜드의 왕가로 바로 우리가 알고있던 영국역사의 일부이기도 하다 

유명한 인물로는 메리 스튜어트여왕 (메리 1세) 도 있으며 영국을 통치했던 엘리자베스 1세가 후사없이 
사망하자 스코틀랜드의 왕이었던 제임스 6세 (이후 제임스 1세가 됨) 가 스코틀랜드와 영국의 공동왕이 
되어 나라를 이끌고 아들 찰스 1세는 크롬웰에 의해 처형당했다. 찰스 2세는 왕위에서 쫓겨나게 되었고 

현재 영국왕조는 하노버가 이끌고 있다고 한다. 스튜어트 가문은 망명상태라고 한다. 




 

밖에 나가니 누군가가 성배의 비밀이라는 책자를 두고 갔다 .도대체 누가 이런 떡밥을 
던져놓고 간 것일까? 

 


내려가서 매들린 부데인에게 관광참가를 요청하는 그레이스 나끼무라. 

 


200프랑이라. 2000프랑의 오타. 


 

뭐여 이년이? 
은근히 절대적으로 구는데? 


 



시간이 지나면 이제 관광을 떠나게 된다. 르네 르 샤토 마을 지대를 돌면서 여러가지 미스테리한 
유적들을 보게 될 것이다. 



 

년도가 오래되었음을 감안해도 뭔가 오그라드는 느낌의 어색한 3D! (99년작인가) 



 



니콜라스 푸신 그림의 모델이 된 정체불명의 무덤이라고 한다. 누가 저런 양지바른 곳에다가 
놨는지는 지도 모른다고 한다. 

참고로 니콜라스 푸신으로 검색해봤자 누구여 하겠지만 우리에게는 "니콜라스 푸생"으로 더 친숙하자. 
(Poussin) 푸생이 그린 그림은 소니에르 신부가 루브르 박물관에서 복사한 세 그림중의 하나라고 한다. 

다른 그림 두 점은 테이너의 그림인데 정확히 어느것을 복사했는지는 모른다고 한다. 


 

저 영문을 그대로 구글에서 검색하면 진짜 그림이 나온다. 

 


117세기의 압박. 


 

아저씨가 바닥에다가 SUM이라고 써놨다. 의문스럽지만 일단 써놓자. 



 


시간이 지나면 이번에는 샤토 드 블란세포트 유적으로 오게 된다. 귀족가문의 유적지로 십자군과 
관련이 있다고 얘기한다. 


 

둘의 얘기를 엿들으면 뭔가 알고 있는것 같다. 레드 서펜트라니? 


 

갑자기 끼어드는 매들린과 윌크스. 


 

정색하는 사람들. 레이디 하워드와 그녀가 어떤 고문서의 사본을 갖고 있다고 하니 캐물을려고 
한다. 도대체 어떤 문서의 사본이길래 사람들이 이렇게 궁금해하는걸까 ? 

 

사본의 소유를 강력하게 부인하는 두 녀인들. 

 


하여간 저놈의 느끼남은 여자꼬시는데 신경을 쏟고 있다. 


 

 

 


이 엄청난 표정연기! 
윌크스는 자신이 엄청난 것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윌크스에게 문서의 존재를 물어보니 보물에 대한 힌트를 담아놓은 것이라는 얘기를 
듣는다. 


 



설마 물건을 남자의 중요한 부위로 이해한겨? 


 


모슬리에게 물어보면 "물랑 루즈" 아니냐면서 봉창 두드리는 소리만 한다. 역시 모슬리는 믿을게 
못된다. 

그나저나 번역자분이 로트렉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듯. 


 

역시나! 모슬리도 그레이스에 은근히 연정을 품고 있다! 


 


한편 우리의 가브리엘은 야근을 해서 열심히 잠을 자고 있다. 그런데 이불도 팽개쳐둔채 
잠을 자고 있다니 안춥나? 

 

왠 포도들의 향연? 



 


2일차 오전 10시~12시 


 


이제 가브리엘의 차례다. 사람들은 모두 관광나갔고 아무도 없다. 가브리엘만이 남았으니 
호텔방을 뒤져 사람들의 신상을 한번 파악해보기로 한다. 

 


음성번역기도 되는 시드니의 기능을 활용. 전에 아노드 신부가 전화했던 것을 영어로 번역해본다. 


"여보세요. 아노드입니다. 그랜드 마스터님께 얘기할 것이 있습니다. 물론 중요한 것입니다! 
여보세요? 방해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전 프린스 제임스의 두 남자로부터 괴로운 방문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프린스 제임스의 아들이 납치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말하길 쿠이자 역에서 
납치범들이 내렸다고 하더군요. 그들은 우리가 연계되어 있다고 확신하고 있는듯 합니다. 
전 그들에게 얘길 했습니다! 전.. 전 당신의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그래서 누구라고요...? 

하지만 그들은 우리에게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아기를 안전하게 되돌려놓을때가 모든 
계약에서 손을 떼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저도 모르겠습니다.정말로 맹세합니다! 전 프린스 
의 개인적인 적이 될것입니다, 아마도 영국인이겠지요..? 

예. 감사합니다. 물론 전 여기에서 조사를 계속해나갔것입니다. 안녕히 계시길." 


그랜드 마스터에게 전화를 건 아베 아노드의 전화. 눈썰미가 좋고 좀 들어본 사람들은 
그랜드 마스터를 보면 아베 아노드가 어디 사람인지 바로 알게 될것이다. 모르면 말구. 



 

나가보면 록산느가 각 호실을 청소중이다. 이걸 기회로 삼도록 하자. 


 

이렇게 분무기를 들고 안으로 들어가면 

 


몰래 들어가서 음식물 운반기의 잠금장치를 풀어놓으면 된다. 만약 없는 방은 테라스에 숨었다가 
방 잠금장치를 풀어놓으면 된다. 

 


 


록산느가 모든 청소를 마쳤으면 모든 방의 잠금장치는 풀어졌고 모두 가브리엘의 손에 들어왔다. 
이제 한번 음식물 운반기를 이용하여 다른 방으로 가보도록 하자. 



 


에밀리오 바자의 방. 별거없다. 


 


윌크스의 방. 역시 별거없다. 




 

부켈리의 방. 찾아낸것은 바로 신부님의 옷이다. 
참고로 목사와 신부는 엄연히 차이가 있는데 번역자가 오역한것으로 보인다. 

(왜 이런 얘길 하는지 말하면 스포일러됨) 



 



로마에서 온 부켈리. 나폴리는 아니었다. 사기꾼 시키. 
게다가 신부이기까지 한 사람이다. 

 


레이디 하워드의 방에선 왠 고문서를 찾아낸다. 이걸 뜯어가서 복사하기로 맘먹은 가브리엘. 


 




매들린의 방에서는 지역지도를 얻는다. 

 



매들린에게 총이 있다? 왜 그녀가 이런걸 가지고 있을까?? 세상살기 힘들어서?? 


 


다시 나가서 이번에는 아노드 신부의 거처를 찾아간다. 


 


여기서 아노드 신부의 지문을 얻게 된다. 그밖에 여러 두루의 곳에서 각 용의자들의 지문을 얻게 되는데 
아직까지 에밀리오와 에스텔은 얻지 못했다. 

 


이제 얻은 정보들을 스캔하면 된다. 


 

이것은 절대 도둑질이 아니다 .수사를 위해서다. 
그렇게 가브리엘 파트도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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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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