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나이트 4!
서로 사랑해서 붕가붕가도 하는 루시폰과 마노.
루시폰을 사랑하는 또 한명의 여인네가 있었으니...
마계의 왕 미나쿠스. 자신의 딸 마노가 사천왕 중 한명인 루시폰과 붕가붕가하니
제대로 빡치게 됩니다.
즉, 마노랑 혼인하는 것은 마계의 뒤를 이을 자라는 뜻인데
미나쿠스가 원하는 것은 현재 열세인 전력을 역전시킬 만한 자손을 낳는 것.
루시폰은 지도 사대천왕이니만큼 자격이 충분하지 않냐고 하자, 미나쿠스는
루시폰의 자만을 타박합니다.
드래곤 나이트 3에서 암계의 왕 디도가 자만심 때문에 타케루에게 광탈당한
전력이 있기 때문.
딸이랑 붕가붕가해서 빡친 미나쿠스는 그 댓가로 차원의 틈에 루시폰을 보내버리고
시간이 흘러 미나쿠스는 차원의 틈에서
사리를 만들고 있는 루시폰에게 기회를 줍니다.
신의 피를 이어받은 자,
디도를 쓰러뜨린 전설적인 인물.
호색한 중의 호색한. 야마토 타케루를 죽이는 것.
아니, 이것은 사리... 아니 구슬이 아닌가?
차원을 넘나드는 돌 2개를 받게 되는 루시폰. 이 돌을 얻으려면 마족 여자의 자궁을 드러내야 하는데
마노가 친히 자궁까지 드러냈다는 충격적인 사실.
두 사람의 사랑을 공인받기 위해 이 한 몸 바쳐 자궁을 드러낸 마노. 루시폰 입장에서는 필히
타케루를 조질 수 밖에 없을터. 루시폰은 디도 사망 이후 인간계와 천상계가 끊어진 시점으로 가게 됩니다.
한편 드래곤 나이트 3의 주인공 타케루는 루나와 결혼. 카케루를 낳았으니 시간이 지나, 드래곤 나이트 반의 편지를
받고 자신의 아들을 모험의 세계로 보내게 됩니다.
소니아 마을로 향하던 우리의 주인공 카케루 앞에...
노.. 농담하지마..! 널 마중나온게 아니야!
너.. 너따윈 어디론가 사라져버려도 신경쓰지 않아!
꼴에 불행의 부적이랍시고 주는군요. 그렇게 소꿉친구 나타샤와 헤어진 카케루는
다시 먼 길을 떠나게 되니
소니아 마을에 도착합니다.
이곳으로 들어갑니다.
교회안에는 성직자가 된 드래곤 나이트 반 형님이 계십니다.
기껏 자신이 편지를 보냈건만, 아들이 오자 조낸 빡쳐하는 반.
고락을 함께한 동료의 편지를 쌩까게 되자 반은 크게 허탈해합니다.
반은 카케루를 인정하는 조건으로 한가지 퀘스트를 내걸게 됩니다.
마을에 마리안이라는 고아를 돌보는 소녀가 있는데 그 밑에 있는 라이너스가 깽판을 치고 다닌다는 것.
라이너스를 마을에서 쫓아내주면 카케루를 검사로 인정해주겠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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