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

배틀필드를 쳐바를 거라는 믿음을 가졌던 메달팬들을 떡실신시킨 데인저 클로즈의 초대작 FPS 게임!
발매한지 얼마 안되어 반값 후려치기를 한 전설의 게임.


글쓴이가 설날에 반값으로 산 게임. 설치하느라 사흘 걸린 게임.










워파이터는 여러 곳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게다가 시점마저 중구난방이라 스토리를 이해하기가 좀 짜증나는 편이다.
첫번째로 플레이할 인물은 프리처로 파키스탄 카라치가 배경이다.





몰래 항구로 잠입하는 TF팀. 







저 멀리 트럭을 폭파하러 간다.









조용히 폭탄을 설치하고




때를 기다려 폭탄을 터뜨린다.





올레리??





그냥 트럭하나 터뜨렸을 뿐인데 이거 뭔가 상황이 심상치 않다. 완전히 항구가 터져버린 것이다. 아무리 봐도 
물건 하나는 제대로 박살낸 듯 성 싶었다.





예상외로 심각한 상황. 조용히 끝마치고 튀려고 했는데 일이 커진 격이 되었다. 두 사람은 빨리 탈출지점으로


이동해야 하니 폭파한 곳을 가로길러 간다.







가다가 헬기를 발견하니 바로 터뜨려주자.









끄아아아악!!!!






그렇게 유유히 탈출하는 두 사람. 원래 계획에서 한참 어긋났지만 그래도 소기의 목적은
달성하고 항구를 떠난다.






중소기업 EA 제공.







영광의 메달(명예훈장)  전쟁 싸움꾼.






프리처 ; 그런게 아니야. 
왜 내 전화를 끊었지?

부인 : 차가 터널을 지났어요. 

프리처 : 운전하면서 통화하고 있다고? 벨라도 타고 있어?

부인 : 내가 운전하는게 아니에요.

프리처 : 미안해.

부인: 미안, 미안, 언제나 미안하다고 하죠.

프리처 : 난 싸우고 싶지 않아.

부인 : 이제 그만해요.





더스티 : 마더, 더스티다. 작전에 무슨 일이 생긴거지?

마더 : 생각이 나지 않아. 일반적인 철거 폭파 작전이었지. 그리고는 컨테이너가 쏟아졌고 망할 헬기와 싸우고 있었어.
적들고 항만 경비병은 아니었고...

더스티 : 정보기관이 마닐라에서 동아프리카까지 살펴봤는데 ,저 불꽃놀이를 보고 열받은 사람이 있다더군.

마더 : 누구라고 생각하나? 

더스티 : 리스트에 잔뜩 있지. OGA에 항구 감시를 부탁하는건 어때? 리스트를 줄 일 수 있겠어.

마더 : 해군 권한 밖의 일이야. 더스티. 고위층의 승인이 필요하다.

더스티 : 벌써 확인했어.

마더 : 물론 그랬겠지.
현지 요원들은 뭐라던가?

더스티 : 한 사람을 찾았다. 코드명 아르지루스. 아라비아 반도의 감옥 깊은 곳에 있어.

마더 : 확인 중이었나. 







더스티 : 음. 몇 달 동안 소식을 듣지 못했는데 그게 문제야. 죽었을지도 모르고, 배신 했을지도 모르고, 
어디에 있어도 이상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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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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