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로젠버그를 만날 시간.
네, 맨션 중 하나가 문이 열려있어서 안으로 들어갈 수 있더군요.
여기는?
뭔가가...
아니 왠 핏자국과 전기톱이... 설마?
네, 영화 스카페이스의 오마주라도 되었나 봅니다. 영화초반에 파치노 옹께서 친구랑
거래갔다가 친구가 목욕탕에서 머리에 전기톱 썰리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영화보시면 잘 아실듯.
삶의 한가운데. = 루이제 린저.
김혜수께서 나, 이대 나왔다고 하는 타짜가 머릿속을 스쳐갑니다.
일단 훔친놈부터 알아내라고 하는 토미.
이 도시의 마약거래를 쥐고 있는 가르시아 코르테즈 대령의 선상파티에 참석해보라고
명령하는 로젠버그. 총격사건으로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는 그를 대신해
토미가 직접 나서기로 합니다.
일명 새하얀 원피스~
네 , 아주 멋진 옷입니다. 점수는 빵점.
이때 지나가는 하나도 안 멋진 바이크. 커브가 힘든 바이크가 개인적으로
전혀 쓰지 않습니다.
뭐, 초반이니 찬밥 가릴 궁상이 아닌 관계로.
일명 철저한 짱공유 프로정신으로. 뺏고나서
척살.
바이크 모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출발.
그러나 커브를 또 잘못해서 철창에 부딪히는 바람에 정면으로
날라가면서
떨어지는 저 자세하며
물에 빠지는 저 자세까지 심히 리얼리 하기가 그지 없습니다
아...
나의 기분.
어쨌건 리플레이.
네, 여러 유명인사들이 선상파티를 벌이고 있군요.
왠 미모의 여인이...
그러나 그녀는 스쳐 지나가는 엑스트라.
어쨌건 가르시아 대령과 만나게 됩니다.
일단 가르시아 대령에게 물건에 대해 도움을 요청하는 버세티. 하지만 자리가
자리인지라 대답은 확실히 못 드리는군요.
벤츠!
네, 머리 스타일은 이집트 기자에 있는 스핑크스 형이오, 얼굴은 사각형이라.
이 도시의 실세들을 하나씩 소개해주는 메르세데스.
중간에 몇명은 패스. 어쨌든 우리는 지나가는 이 인물들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모두가 의뢰인이기 때문이죠.
이때 등장하는 대머리 영감.
클로즈업은 상당히 부담스런 연출기법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리카르도 디아즈. 아까 친구들 보다도 더 신경쓸 필요가 있는 인물입니다.
차로 이동하면서 재력가 아버지가 부담스러운 메르세데스. 클럽에 데려다주면
이번 미션을 클리어하게 됩니다.
네, 지나가는 행인 패도 얻을 100원입니다.
로젠버그는 거리에서 좀 아는 인물로 켄트 폴을 지목하고 그에게서 코카인의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얘기합니다. 토미는 그를 만나러 가기로 합니다.
켄트 폴은 어떤 미모의 여성을 꼬시는 중입니다.
오션 드라이브 근처 호텔에서 마약 중매를 하는 요리사를 찾아보라고 얘기하는
켄트 폴. 그놈이 뭔가 알고 있을거라고 얘기해줍니다.
두고보자 한놈 치고 무서운 놈 못 봤다.
네, 열심히 통화중이시군요. 미래의 운명을 직감하시지 못한채 말입니다.
이어지는 요리사의 발차기 공격. 하지만 가볍게 회피해줍니다.
네, 별거 아니었습니다.
이때 등장하는 흑인친구. 흰 옷을 잘 빼입시는 이 친구의 이름이 나중에
랜스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동업제안을 하는 랜스.
과연 그렇습니까?
갑자기 권총 한 자루를 쥐어줍니다. 뒤에서는 요리사 3형제들이 형제의
복수를 위해 식칼을 집고 나타나는데...
못난이 3형제. 총 쓰기도 귀찮습니다.
전에 얻었던 전기톱으로 살짝 다져줍니다. 케찹이 고여서 화면에까지
차는군요.
이제 랜스와 같이 차에 탑니다.
일단 랜스는 이 도시에서 살아가려면 무기를 지녀야 한다고 충고해줍니다.
훗날을 기억하며 랜스는 떠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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