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소라고 하기에도 좀 뭐한 게임.
전화가 걸려옵니다.
의미 하나 없는 선택지입니다.
부쉈는데
아씨발 꿈.
새해 첫날부터 업무에 대해 얘기를
듣는 주인공. 기획사로 달려갑니다.
꿈이 아니라 레알이었으면 실업자 될뻔한 주인공.
보아보다 더 이쁜 매니저의 등장.
공략이 안되는게 아쉽습니다.
제길.
이수만에 대한 엄청난 미화!!
현실
제작사도 쪽팔렸는지 실명기입은 안합니다.
신입사원에게 유망가수를 맡기는
기획사가 있을까요?
역시 매니저의 우월한 승리.
일단 월드가수가 아닌 신인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1년이라는 짧은 시간안에 그녀를 키워야 합니다.
출산휴가로 매니저 세린이 빠지고 이제 스케쥴을
관리하고 그녀를 맡아야 합니다.
근데 정작 게임상에서는 3개 국가밖에 할 수 없습니다.
뭐야 이거?
이거 괴롭혀주고 싶어지는걸? 하악하악!!
여기서 있으나마나한 호감도 수치.
노래레슨을 받는 보아양.
글쓴이도 당황한 노래레슨.
문제는 후반으로 갈 수록 난이도가 상승합니다.
이번에는 댄스레슨.
아니 이것은 딸딸이 (DDR) 아닌가!!!
이번에는 연기레슨이랍니다.
도대체 들로 산으로 놀러가자와 보아양을 사랑한다는
것은 무슨 상관이 있냔 말야?!?!!
언제 행복하다는 것과 보아가 스파게티를 좋아하는 것은 도대체
무슨 상관이냐고???!!
어처구니 없는 타자치기 연기레슨을 뒤로 한 다음
보아는 지명도와 인기를 높이는 방법에 대한 얘기를 해줍니다.
일개 신인가수가 매니저 주인공보다 더 잘알고 있는데...
과도하게 굴려서 쓰러진 보아.
바로 이수만씨가 나타나 갈굽니다.
스케쥴 펑크나고
위약금 물어야 된다고 난리를 치는군요.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한 오디션을
보는 보아.
아무리 유명해져도 오디션은 치뤄야 하더군요.
CF떡밥을 던지는 라이벌 가수
미미양.
서울에서 CF촬영이 있다는 소식을 이수만시가
들고 옵니다.
그리고 한순간에 날라간 1400만원.
도대체 나비야 나비야 이리와랑 보아만세랑
무슨 상관이냐고 ???!!!
여유가 있을때는 보아랑 대화를 나눌 수 가 있습니다.
보아양에게는 따끔한 질책만이 있을뿐.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대화를
나누면 되래 호감도가 깎이는 기괴한 시스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호감도 2가 올랐습니다.
근데 올라봤자 보아가 주인공 따위에게 사랑고백하지 않습니다.
도대체 왜 만들었지????
일일히 한중일 3개국서 스케쥴 잡느라 개고생하는
매니저.
라이벌 가수의 CD를 선물로 주니
호감도가 30이나 떨궈먹는데..
달마다 인기도 체크를
하더군요. 5위까지 발표합니다만
역시 신인가수 보아따위의 이름은 안보입니다.
오오오오!!
......... 돈 쓰기 싫었나보군. 나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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