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우리의 근성가이 베라트. 살아있다!
복수하겠다면서 도망간다. 그러나 빛이 아닌데..
이제 두 왕을 불러내 악수를 하게 만들 시간.
도적단이라는 것이 탄로나면 당근 참수되는 것이야 뻔한 일일테니 도망갈 수 밖에 없겠다.
두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는데 절대적인 공로를 세운 도적단. 여왕님이 내려주신 목걸이 하나만 가진채 도주하게 된다.
병사 6명이 보는 가운데서 서로의 우의를 다지는 왕. 이로써 모든 혼란은 수습된다.
부럽기는 머슴이지.
한번 떠나는 남자를 바라보며 여운을 남겨주는 센스.
너한테는 머슴일뿐이지..!
라우엘의 파도의 진상을 알아내기 위해 폴티아로 돌아가는 일행. 이때 올도스에서 대신관의 말씀을 전하러 온 병사가 온다.
오느라고 엄청 고생했을터이다.
폴티아 최고 왕궁검사 듀르젤을 만나 그와 협력하라는게 전언이다. 왜 이렇게 어려운걸 맡기는 지는 모르겠다.
폴티아로 가려면 나라 하나를 넘어야 한다. 그런데 퓨엔테 국경지대의 입국관리소에는 폴티아가 전쟁준비를 한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고 있다.
어쨌든 5장도 이렇게 끝.
잠깐 지나가다 들러본 만트라 개발실. 들어가는 방법은 게임을 플레이한지 하도 오래되어서 기억이 안난다.
상인이 지배하는 나라 기드나의 첫번째 마을 바라카에 도착한 일행.
그러나 요즘 나라를 휘젖는 여도적. 아니 테러리스트 사막의 흑표범에 의해 도구점이 전소당하게 되는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죄도 없이 현장에 있었다는 이유로 갇힌 사람.
대상 울기트에게 무희로 끌려가는 우리의 크리스. 뭐가 예쁘다고?
때마침 지나가다 같이 잡혔던 무도가 바다트를 만나게 된다. 그의 말에 따르면 쥬리오와 바다트가 잡힌 곳이 바로 투기장이며 서로 싸워야 한다고 얘기해준다.
탈출하는 방법을 생각하는 쥬리오. 아이디어를 짜내는데.
적당히 싸우는 척 하면서 북쪽문으로 도망치려던 일행. 하지만!
누군가가 폭탄을 날려준다.
위험화기로 우리를 구해준 의문의 여인.
여기서 우리는 이 여인이 대충 사막의 흑표범이라는걸 짐작할 수 있겠다. 흑표범이 아니라면 무고한 사람 당했다고 구해줄 이유도 없을터인데 말이다.
어떻게든 크리스를 찾고자 기드넬에 가야 하는 쥬리오와 바다트.
니제로부터 두건을 선물로 받는다.
기드넬에 도착한 일행들. 어찌어찌하다보니 (중간과정은 중요하지 않음) 대상 울기트를 만나게 되고
귀하다고는 하지만 지나가면서 쥬리오 일행이 받았던 물건.
그럭저럭 잘 풀리는 듯 싶더니
지저스 크라이스트!
결국 골방에 감금당하는 불쌍한 쥬리오 일행.
이때 폭탄을 쓰는 묘령의 여인 등장. 쥬리오를 구해주는 이 사람이 우리는 사막의 흑표범이라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이 엄청 느린 눈치하고는!
이 혼란스런 상황을 틈타 크리스 구출작전에 나서기로 한 일행들.
남친이 목숨걸고 구하러 오는건 당연하단 겁니까?
한편 크리스가 있는 곳까지 이르게 된 일행들. 하지만 병사들이 지키고 있어 어찌할 도리가 없다.
이때 타이밍에 맞춰 오두막 폭파.
경비병들이 빠져나가고
크리스 구출.
하지만 어떻게 알았는지 울기트 님이 대기하셨다. 이후 그는 레파스인지 물파스인지 하는 사람과 계약했다면서 자신의 힘을 감상하라더니
초사이어인 2로 변신.
힘이 달리다고 느꼈는지 도망치지만 똘마니 한명에게 당하는 상황.
스테라 구원.
이 남자도 초사이어인 2로 변신!
이후 두 명의 초사이어인들과의 격렬한 전투가 벌어진다. 불행중 다행인건 자동전투가 아니라는 점이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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