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모리슨에게 라우엘의 파도는 비밀에 부치기로 하고 이제 헤어지게 된다.
홀크쪽에 하이젠으로 향하는 지름길이 있다고 말해주는 휘리. 두 사람하고는 불안하다며 동행을 청한다.
뭔가가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것 같으니.
퓨엔테의 수도 홀크에 도착한 일행들. 하지만 봉쇄되버리는 바람에 이도저도 할수 없게 되버렸다.
알프레드의 왕국에서 온 사자라는 거짓말로 캐라크 왕을 만나게 된 일행들. 그런데 캐라크 왕에게는 한가지 고민이 있다.
베라트라는 여행자가 북쪽의 하이젠 왕국의 형이 전쟁준비를 한다고 하기에 자신도 성을 쌓는듯 전쟁준비를 하였다고 한다. 자칫 실수하다가는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상황.
거짓된 이야기로 전쟁을 벌이는 것으로는 정말 위험하다. 다시 쥬리오 일행이 그것을 막아야 한다.
애네톤 왕을 만나고자 하이젠의 지름길로 가는 상황.
역시 무엇인가가 있다!
점점 어른이 되어가는 쥬리오.
어쨌든 에네톤 왕을 만나여 상황을 전해듣게 된다. 하지만 왕비를 구해내야 어떻게든 해야 되는 법. 크리스와 쥬리오가 직접 성에 들어가 왕비를 구출하고 구출해낸 다음에는 두 왕이 만나 악수를 함으로 서로간의 우의를 다지는 식의 작전을 구상해낸다.
휘리는 캐라크 왕을 만나러 가고
산적작전으로 경비병들을 쉽게 몰아내서 성안으로 잠입.
그 다음에는 무기 제거.
그러나 크리스의 허약한 채플마법은
쥬리오를 사망에 이르게 할뻔 했다.
익숙해졌는지 그 다음부터는 실수없이 하나둘씩 태워버리기 시작한다. 즐기는지 웃으면서 무기고를 태워버리는 저 무서움!
병사들의 시선을 돌리게 해서
왕비를 구해내지만
베라트 눈치도 만만찮다.
결국 투옥당하는 일행들.
한편 구스와 사라 띨띨이 2인조는 어느덧 부하까지 거느리게 되었다. 성의 무기를 털어 돈을 벌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전소당한 상태.
자포자기.
도적단이 성을 들쑤시고 있는 사이 탈출하지만
베라트에게 왕비를 강탈당한다.
졸라 어설픈 변명. 그리고 밝혀지는 진실.
띨띨이 2인조라도 눈칫밥은 있는법.
파멸로 이끌어가는 관계.
계속되는 말싸움에 사라가 눈치를 준다. 그제서야 구스도 쥬리오와 크리스의 작전이라는 사실을 눈치채게 된다.
결국
베라트 안습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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